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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질의응답>기술자격증>자동차정비>게시판>학습질의응답

제목 [RE] 디젤엔진 노크에 대해서 등록일 2012-04-30

안녕하세요. 짱자격증 운영자 입니다.

황하훈 강사님의 답변이십니다.

디젤 노크시에 연료분사 시기를 늦추어야 하는건가요 빠르게 해야 하는건가요?

연료분사시기가 빠르면 착화지연기간중 다량의 연료가 분사되어 착화지연기간이 길어지고 동시다발적인 착화(폭발)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분사시기는 늦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는 "분사시기를 알맞게 조정한다"라는 보기가 주로 출제됩니다.

디젤은 저속시 노크가 일어나기 쉽다고 알고 있는데 디젤 노크시에 왜 속도를 늦추어야 하는건가요?

디젤노크를 다시 저속시 노크와 고속시 노크로 구분하면 공통원인 외의 원인이 있는데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울 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공통원인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좀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저속노크는 저속시 분사량이 적고 압력이 낮아져 연료의 온도상승이 느려져 착화지연기간이 길어지므로 생기고

고속노크는 고속시 연료의 연소시간(분사,착화,연소)은 짧아지는데 착화지연기간은 동일하게 적용되어 연료가 필요이상 많이 분사된 상태에서 생깁니다.

실제 차량에서는 저속에서 노크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만 디젤노크시 회전속도의 문제는 일반적인 주행시 노크현상을 대한 부분이어서 회전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회전속도를 낮추게 되면 저속노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젤엔진은 가솔린엔진과 달리 스로틀 밸브가 없는 건가요?

디젤기관은 스로틀밸브가 없습니다. 자동차의 연료분사량은 엔진의 회전속도와 차량의 부하(가속페달밟는양)에 따라 결정되는데 가솔린 기관은 전기점화방식이어서 공연비(공기와 연료의 혼합비)가 맞지 않으면 실화를 하게 되므로 공기량과 연료량을 동시에 제어하기 위해서 공기량제어를 위한 스로틀밸브가 존재합니다. 스로틀밸브는 가속페달에 연동되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열려서 공기량을 제어합니다.

디젤기관은 자기 착화 방식이어서 공기량과 별도로 연료량만 제어를 하면 됩니다. 따라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분사펌프의 제어랙과 연동되어 연료분사량을 제어합니다. 또, 연소실내의 압력과 온도를 높여 출력을 증대시켜주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해야 하기 때문에 공기량을 제어하는 스로틀 밸브가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전자제어엔진에서도 가솔린 기관은 엔진회전속도와 스로틀밸브의 위치(부하)를 센서로 측정해서 연료분사량을 결정하고 디젤기관(커먼레일이나 직분사방식)은 엔진회전속도와 가속페달밟는양(부하)을 센서로 측정해서 연료분사량을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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