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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꿈꾸는 은행원의 "절박했던" 합격수기★ 등록일 2009-09-23
1. 들어가며... 합격이 주는 즐거움은 늘 행복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기분을 꼭 느껴보세요^^ 사실 작년 상반기에 증투를 한번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금융권 이직을 준비하면서 1년여 수험기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덩달아 한번 봤었는데, 결국 불합격. 창피하지만 30점대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 불합격 원인은 인강을 전혀 듣지 않고 독학으로 무식하게 공부했던 것이 결국 총체적인 이해부족과 암기부족으로 연결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건 너무 힘들었습니다. 낮에는 최선을 다해 일하느라 저녁에 퇴근하면 침대에 그냥 쓰러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가 카드업무와 자동화(365 CD, ATM기기)코너 및 금고관리를 담당하기에 말씀 안 드려도 일의 양이 얼마나 많을지 미루어 짐작이 가실거라 믿습니다. 게다가 저희 영업점은 지점장님 포함 총 5명인데 저만 남자인지라 은행 업무 외에 좀 잡다한 일도 많이 챙기느라 몸도 마음도 항상 지쳐 있었습니다. 머릿속은 항상 공부에 대한 부담감과 올해 안에 금융3종을 포함한 집합투자자산운용사 합격 및 모듈2 부분합격한 AFPK 최종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ㅠ 2. 학습 방법 지금 돌이켜보면 직장인들의 수험 방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매일 조금씩 감을 잊지 않게 공부하는 것과 주말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공부에 올인하는 학습 전략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자격시험 한 달 전에 이패스코리아에서 증투 전권을 주문하고 인강도 신청했습니다. 작년에 독학으로 한번 시험을 본 경험(?)은 있었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사실 제대로 공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전체적인 윤곽과 감을 갖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강의는 최선을 다해서 들으려고 했는데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평일엔 거의 공부를 못 했습니다, 아니 안 했습니다. 게다가 저희 어머니께서 여성 숙녀복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일주일에 한번 매주 금요일 저녁에 동대문 새벽시장에 물건을 띠러 가시느라 항상 제가 운전도 도맡아 했습니다. 월~금요일까진 본업에 충실, 금요일 저녁엔 동대문 새벽시장에 짐꾼 역할을 위해서 GO GO! 토요일엔 점심까지 취침, 여자 친구와 데이트 후 토요일 저녁부터 시험 공부, 일요일 오전엔 교회 갔다 여자 친구와 점심 식사 및 데이트, 주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시험 공부.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장난아니네요.ㅋㅋ 3. 각 과목별 득점 (1) 증권분석(60점, 12/20문제) (2) 증권시장(60점, 15/25문제) (3) 금융투자상품비교 및 직무윤리(96점, 24/25문제) (4) 법규 및 세제(50점, 15/30문제) 4. 각 과목별 수험 전략 먼저 자신의 전략과목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은행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제3과목은 짧은 시간 안에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시험 공부는 각 과목 순서대로 했는데, 마지막에 공부한 법규 및 세제 과목은 시간이 없어서 01~06교시(자본시장법)까지만 공부했습니다. (1) 증권분석(60점, 12/20문제) 정성기 교수님을 믿고 강의에 충실하세요. 저는 항상 공부 시간이 부족해서 1.2배속 혹은 1.6배속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중요한 부분은 1.2배속으로 듣고, 패스해도 될 부분은 1.8배속까지도 들었습니다. (나중에 시험 끝나고 정상적인 속도(1배속)으로 정성기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말씀하시는 속도가 듸게 느리시더라구요. 배속으로 강의 듣길 잘 한것 같습니다.ㅋㅋ) 학습방법은 우선 인강 순서대로 크게 경기 분석→기본적 분석→기술적 분석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머릿 속에 그렸습니다. 경기분석에서 제일 까칠했던 것이 경기변동이론을 시대순으로 경제학자와 특징 및 그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경기변동의 개념과 측정 및 원인과 특징에 대해서 크게크게 이해하고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경기변동이론과 경기안정화 정책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정성기 교수님이 정리해주신 내용을 서브노트에 메모해서 출퇴근길 버스 안에서 자주 보고 외웠습니다. 그리고 경기예측방법 중 경기지표와 설문조사는 각 지수의 정의와 특징, 해석 방법을 정리해서 암기하였고, 경제모형에 의한 예측은 솔직히 책 보기 너무 지겨워서 뜻과 특징만 암기 했습니다. 기본적 분석 중 기본적 분석의 의의는 역시 크게크게 이해하려고 큰 호흡으로 공부를 했었고, 기업분석과 주식의 가격결정은 공식을 암기하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문제를 풀었습니다. 아니 풀었다기보다는 솔직히 말해서 문제에 답을 체크해 놓고 문제의 해설을 읽어가며 내가 공식을 통해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해석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은행에 근무하는 저로써도 너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이 부분 역시 정성기 교수님의 깔끔한 정리와 강의 덕분에 이해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에서는 정작 도표나 그림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보기에 서술형으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공부할 때 항상 눈은 책 속의 서술형을 익히느라 노력했고 머릿속으로는 도표와 그림을 떠올리며 서로 매치 시키는 훈련을 했습니다. (2) 증권시장(60점, 15/25문제) 역시 정성기 교수님의 깔끔한 강의로 이해와 암기를 병행했습니다. 먼저 발행시장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은 우리가 흔히 경제신문이나 뉴스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과목이기 때문에 공부할 때 실생활과 연관시켜 생각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모든 수험 공부의 난공불락은 법규 및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이 과목에서도 상장절차 및 매매거래제도, 매매방법 등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숫자가 많이 나와서 시험보기 전날까지도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잘 안 외워지는 부분은 끈기를 가지고 조급해하지 말고 우직하게 보고 또 보고하는 전략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채권시장은 솔직히 유가증권인 주식과 비교해서 크게크게 이해하고 학습했으며, 채권의 종류 및 그 특징, 그리고 채권 고유의 특징과 듀레이션 및 볼록성, 수익률곡선 등 기본적인 내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런 기본기에서도 문제화 되어서 출제가 되기 때문에 정말 꼼꼼하게 학습하시길 권장합니다. (3) 금융투자상품비교 및 직무윤리(96점, 24/25문제) 아~ 나의 과목!! 제3과목은 바로 저의 전략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습 순서도 뒤에 배치했었고, 학습 시간도 가장 덜 투입하고도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접하는 수험생분들은 여기 저기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는 금융상품의 특징과 그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느라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금융상품은 크게 은행,증권,보험사별로 정리하세요. 가령 은행의 경우는 요구불 상품, 목돈을 모으기 위한 상품(적금, 연금, 청약저축 및 부금 등), 목돈을 굴리기 위한 상품(정기예금 및 청약예금 등) 등으로 분류 정리하여 암기하세요. 또한 증권에서는 각 상품별 특징 및 의의 정도만. 제 생각에 ELW는 학습량에 비해서 정말 출제되는 문제수가 적었던 것 같은데, 막상 시험을 보니까 2~3문제 출제되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사실 저는 작년에 ELW 투자설명회에 여자 친구랑 소위 회비 3만원씩 내고 다닌 적도 있었고, 실제로 ELW투자 경험도 있었기에 공부는 거의 안 했고, 정성기 교수님이 보강으로 올려 놓으신 ELW강의도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상 시험 볼 때 듸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제 생각엔 기본적인 내용과 특징만 학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험량이 많은 자격 시험에서는 모든 과목의 내용을 크게크게 보고서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잘 연결시켜 시험장까지 잊지 않고 가져가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시간낭비 안 하셨스면 합니다. (4) 법규 및 세제(50점, 15/30문제) 아~ 정말 쪽팔린 과목이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평일엔 힘들어서 거의 공부를 못 했기 때문에 법규를 공부한 건 시험보기 하루 전날, 더 솔직히 말하면 시험보기 9시간 전부터 였습니다. 그래서 인강은 자본시장에 관한 내용만 들었고, 나머지는 그냥 문제를 풀어보고 깡으로 대처했습니다. 저는 증권,파생,부동산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는데 이 자격증들 공부할 때 자본시장법에 관한 내용을 수도 없이 봤기 때문에 그냥 패스했습니다. 다만 금융위원회 규정은 문제와 요약정리집을 통해서 대략적인 감을 잡았고, 특히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과 문장들을 따로 추려내어 여러번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법은 정말로 제꼈습니다. 제끼고 싶어서 제낀 것이 아니라 이 부분 공부하려고 하니까 새벽 5~6시쯤이었는데, 불과 시험 몇 시간 남겨두고 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아쉽지만 그냥 패스했습니다. 5. 마치며... 정말 두서 없이 써내려 갔네요. 지금 시각이 9.23일 새벽 3시를 조금 넘긴 시각입니다. 저는 오늘 오전 9시쯤에 합격자발표 날 줄 알고 무심코 여기 들어왔다가 합격소식을 보고 흥분해서 막 써내려 갔습니다. 사실 저는 농협중앙회에서 5급 계장으로 근무하지만 내년에 금융공학MBA 입학 그리고 제 꿈이었던 CPA 합격 후 회계법인에서 수습, 수습 후엔 골드만삭스 혹은 JP모건체이스와 같은 글로벌IB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 청년입니다. 이제 서른이 되었으니 청년은 아니고 "꿈 많은 아저씨"가 되어 버렸네요. 은행에서도 작년에 통신연수로 AFPK를 수강하고 12월에 모듈2 부분합격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통신연수로 집합투자자산운용사를 수강했습니다. 이틀 전에 AFPK 모듈1 시험 보고 왔는데 조마조마 하네요. 한 달에 이런 통신연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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