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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고등학교에서 나의 한계를 뛰어서다! 등록일 2010-03-18
안녕하세요~ 전 일신여상에 재학중인 18살 김원해입니다~ 1학년때 전학을 와서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나 금융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첨음에는 추천 받은 것 만으로도 기뻐서 "정말 열심히 해보자! 컴퓨터 자격증도 한번에 다 붙었는데 이거라고 떨어지겠어?"라고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정말 난생 처음 접하는 분야이고 전혀 관심 밖의 내용이여서 처음에는 지루하게 하루하루가 가고 그냥 인터넷 강의만 열심히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 어느덧 첫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점수가 너무 형편없게 나와서 선생님들 뵙기도 부끄럽고 죄송하고 해서 한동안은 피해다니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지나고 9/6일에 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그 더운날에 학교에 6시간을 앉아서 공부만하고 집에오면 또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또 지나 시험을 보고 가답안을 채점해보았습니다. 가채점에서는 62점으로 분명히 합격했는데 시험 당일날은 1~2점 차이로 떨어지게 되었어요. 정말 제가 너무 한심했고, 언니들이 자격증을 따서 학교 플랜카드에 이름이 달리는걸 보고 너무 부러워서 다음엔 꼭 따자 실수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몰두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에서는 학교 선생님께 특강신청도 해 달라고 부탁도 드렸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고 집에가서도 공부하고 그렇게 책을 3번 정도 보니까 왠만한 문제들은 풀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당일날 자신있게 요약한 수첩을 들고 확인하고 있는데 시험 감독님이 들어오셔서 정리를 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좋게도 이패스 특강에서 들은 문제가 똑같이 나온게 적어도 3~4문제가 나와서 신나게 풀었지만 점점 뒤로갈수록 답이 햇갈렸고 결국에는 너무 초조하고 떨어서 답안지 교체를 2번이나 하고 12시 시험 종료종이 울리고 나서 퇴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답안도 못적어 왔는데 그 날 학교 선생님 두분이 시험 잘봤냐며 전화를 주셨지만 선생님께 죄송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열심히 했다고만 전해 드리고 속으로 속상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합격자 발표 당일날 제 친구들이 저보다 먼저 제 시험결과를 봐주었습니다. 제가 "나 떨어졌지..?"이러니까 친구는 축하한다며 웃어 주었습니다. 그동안 외롭게 나자신과 싸우며 이겨낸 시간들과 선생님께 죄송한마음에 합격을 했는데도 울음이 왈칵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학교 선생님들께 소식을 알려드렸더니 선생님들은 저보다 더 많이 기뻐하시고 축하해주셨습니다. 너무 가슴이 벅차서 울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증투상은 금융관련 자격증 중에 기초 자격증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증투상을 따고 울었다고 하면 이상하게 볼지 몰라도 전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머리가 좋은것도 그렇다고 암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여서 남들이 1시간 공부하면 저는4~5시간을 들여가며 공부를 하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껏 코피 한번 안흘렸는데 증권공부를 하면서 3번이나 코피를 흘렸고 버스안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정말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증투상은 일년에 2번 밖에 없어서 한번 떨어지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떨어지면 정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지금 이시간에 이걸 하는게 맞는 일인지..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험에 떨어지면 선생님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이 공부를 그만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독하게 마음 먹고 공부하니까 이번 시험에서는 75점으로 합격 한 것 같아요. 그동안 제가 공부한 방법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적어볼게요! 저는 시험 준비 할때에 배점이 높은 과목 위주로 공부했구요, 인터넷 강의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저는 기본서를 정독 했습니다. 기본서로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그 내용에 맞는 강의를 찾아서 듣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표시해 두었다가 특강 갔을때 선생님들께 여쭈어 보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특강을 듣기 전에는 기본서를 적어도 한번이상 정독 해야겠죠? 그리고 점수를 거저 주는 문제들은 절대로 안틀리도록 했습니다. 음.. 대부분은 3과목에 영업실무, 직무윤리가 쉽다고 한번스치고 지나가는데 저는 그런부분을 더 노려서 안틀리도록 했구요, 프리보드에서 1문제가 나왓는데 저는 1점도 아까운 상황이라서 프리보드 내용을 꼼꼼히 봤어요 하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무관 하실꺼 같아요^^ 그리고 맨 처음에 틀을 잡으실때 무작정 외우려고 하시기 보다는 이해 하시도록 노력하시는게 더 효과적 일꺼에요 전 일단 큰 틀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그날에 공부한건 마인드맵이라고 하죠? 나뭇가지를 그려나가면서 처음에는 큰 틀을 적고 그안에 또다른 여러가지 나뭇가지에는 그안에 속한 내용, 핵심들을 그려 나갔습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까 구석구석까지는 몰라도 그 단원의 핵심과 대략적인 내용은 머릿속에 남으니까 강의를 들어도, 문제를 풀어도 그 내용과 연관지어가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오답노트에다가 정리를 해서 시간이 남거나 짜투리시간을 활용해서 한번씩 읽고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때는 이게 왜 맞는지 왜 틀린지 이유까지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시험 전날에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찍자고 시험날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미리 챙겼습니다. 시험전날에는 시험 시간보다 한시간 먼저가서 시험교실에 적응도 하면서 마무리 점검을 했습니다. 이건 다른 말이지만 제앞에 어떤 대학생 남자가 앉았는데 담배를 펴서 머리가 아프고 문제 푸는데 집중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이건 기본적인 에티켓이에요! 시험장가서는 담배피우고 싶더라도, 향수 뿌리고 싶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조금만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 시험에 떨어져도 너무 기죽지 마세요! 저 처럼 머리가 안좋은 사람도 노력하면 뭐든 할 수있어요^^ 저는 이번 시험을 통해서 정말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말에 크게 공감했어요 여러분들두 뭐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에요^^ 저는 이제 상위 자격증인 펀드투자상담사를 준비하려고 해요~ 응원 많이 해주시구 또 합격후기를 쓰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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