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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경영학 전공자의 Level 2 후기 등록일 2022-10-13

안녕하세요.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아래와 같이 금번 CFA Level 2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배경]
1. 학부시절 경영학을 전공하고 금융권에 대한 관심으로 재무 회계 등 관련 공부를 지속했습니다.
2. 학부시절 CFA Level 1 을 취득했었고, 영어 실력은 평균입니다.

[시험준비]
1. 제한된 시간 안에 지문을 보고 정확히 맞추는 것과 배경지식은 다르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2. 평일 출근 전 및 퇴근 후 그리고 주말을 활용해 공부했습니다.
3. 공부 시간 체크를 위해서 집 근처 스터디카페에 150시간 결제해 놓고 다 소진했습니다. (물론 순 공부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4. 인강+슈웨이저 노트(문제는 3 번 반복풀이) / 커리큘럼 북(PDF파일) 문제 풀이 2번 반복 / Mock Exam 1회 풀이 / Practice Exam 풀이
5. 인강1.6~2배속으로 집중해서 듣는 편입니다.
6. 단권화의 경우 레벨 1때는 안했는데 레벨 2때는 해봤습니다. CBT 시험장 입장 전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공부]
1. FRA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득점 하지는 못했습니다. 비중이 큰 과목이기 때문에 열공했던 과목이기도 합니다. 강사님의 강의력이 워낙 좋고, 실제 사례와 더불어 상세히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듣다 보면 내가 다 아는 것 같고 전문가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시험문제 풀이다' 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우선 풀이에 집중했습니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반드시 많은 케이스를 듣고 간접경험을 체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CFA 라는 차터가 명함에 찍혀있는데 잘 몰라서는 안되니까요(강사님이 언급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 제약이 있어 그렇지 못했습니다. 커리큘럼 북(홈페이지에 있는 PDF)에 있는 문제 반복 풀이 + Mock 풀이 + 슈웨이저 문제 풀이 + 개념 풀이 등등 반복했습니다.

2. Fixed Income / Derivatives
처음에는 왜 이렇게 자세하게 가르치시나 했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공부하면 혼용할 용어들을 명확하게 정의 내려주는 것이 강의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열심히 공부했고, 고득점 할 수 있었습니다. 경계할 것은, 개념이해에 매몰되어 문제풀이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결국 문제풀이라는 생각으로 practice exam + Mock 풀이 + 슈웨이저 문제 풀이 + 개념 풀이를 반복했습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그냥 놓을까' 할 때 한 번 더 보시면 이해될 수 있습니다.

4. Econ / AI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입니다! Econ은 특히 문제가 정형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AI도 문제가 어렵지 않습니다. 슈웨이저 노트 읽기 및 인강 듣기 중 헷갈리거나 생소한 내용이 나올 경우가 있는데 이해 + 암기 반드시 해두시면 좋을 거 같네요! 한 지문으로 정말 다양한 문제가 출제 된다고 느꼈습니다. Mock 풀이 + 슈웨이저 문제 풀이 + 개념 풀이 했습니다. practice exam은 안 했습니다!

5. Corp / Equity
재무관리와 주식부분은 익숙하지만 막상 문제를 풀면 함정이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set 문제들은 반복적으로 풀고 practice exam + Mock 풀이 + 슈웨이저 문제 풀이 + 개념 풀이 했습니다. 겹치는 공식들이 많아서 그 공식들을 좀 달달 외웠습니다. fcff / fcfe / unlev.beta 등등

6. Ethics
윤리는 참 어렵습니다. 고득점에 실패했는데, 이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 비윤리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고득점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강의에 관해 말하자면 말로 풀어있는 강의를 틀을 갖추어 설명하고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풀어 말하는 강의라고 보여져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7. port / quant
port 랑 quant 는 강의 듣기를 추천합니다. port 는 아는 내용 같아도 모르는 내용이 워낙 많고 출제 비중도 높아서 꼭 듣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quant는 배경지식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생소한 개념일테니 꼭 듣기를 추천합니다. quant 인강의 경우 슈웨이저 노트로 강의를 안하시는거 같아서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는데 판서 노트 하시고 그거 보고 책보고 번갈아 가면서 하면 금방 적응 됩니다. 개념이해 하다 잘 안되면 곧바로 문제풀이로 가셔서 문제 풀다 보면 이해되기도 합니다.

[마치며]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전 1시간 공부했고, 퇴근하고 솔직히 3~4시간 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마지막 한 달의 주말(8번)은 6~7번 정도는 그래도 10시간 씩 했던거 같네요. 미혼이라 가능한 것 같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합격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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