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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4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23 Feb] Level 1 합격후기 등록일 2023-04-03

CFA Lev 1 2월 합격 후기



 



거의 두 달을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렸는데 얼마전 합격 메일을 받아 기쁜 마음에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래저래 쓰고싶은 말은 많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정보만 적겠습니다.



 



배경



상경계열



재무 베이스, 아주 약간의 회계 베이스



 



기간



10월 중순부터 약 4개월



 



공부방법



1. 인강 1회독



2. 슈웨이저 1회독 + 서브노트 제작



3. 협회 홈페이지 Practice Question 풀이 + 서브노트 보강



4. Mock Exam 풀이 + 서브노트 보강



 



서브노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커리큘럼북의 요약본이라고 할수 있는 슈웨이저 노트 자체도 양이 워낙 방대한데다, 휘발성이 강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슈웨이저의 요약본인 서브노트를 충실하게 만들면 슈웨이저를 읽거나 문제풀다 헷갈리는 부분이 나왔을 때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고,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한번씩 읽어주면 10과목 전체적으로 1회독 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 슈웨이저를 1회독만 하면서 빠르게 단권화를 하고 Practice exam, mock exam을 풀면서 노트를 보강하는 것이 합격에 유효한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슈웨이저가 양은 많은데 문장이 영양가가 없고, 실제 문제가 출제되는 결이 어느정도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작은 폰트의 자글자글한 영어 글씨를 오래 보고있으면 금방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빠르게 문제 풀이로 들어가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지 감을 잡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 년도 Mock을 구할 수 있으시다면 되도록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떻게 기회가 되어서 5개년도 분량을 풀었었는데, 데이터가 쌓이다 보니 내 평균적인 점수나 자주 틀리는 과목, 혹은 주제를 알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 순서



FRA-Corporate Issuer-Fixed Income-Equity-Pf Mgt-Quant-Econ-Deriv-Ethics의 순서로 공부했습니다.



 



꼭 인강을 다 들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공자 분들은 몇몇 과목은 인강을 스킵하고 바로 슈웨이저 독해로 넘어가는게 훨씬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공 여부에 관계없이 Ethics 인강은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량 자체도 채권에 맞먹을만큼 많아 시간 소모가 너무 큰것도 있고, 굳이 인강을 듣지 않아도 문제 없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Ethics의 경우 인강과 슈웨이저 모두 스킵하고, 인터넷 무료 자료 바탕으로 필기한 후 바로 문제풀이를 했었습니다. 윤리를 시험 1달 전에 시작했는데, 처음 볼 때는 규정도 너무 많고, 사례에 대한 적용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한번 체계를 잡고 풀다보니 정형화된 문제가 굉장히 많아 금방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윤리를 처음 시작할 때 I~VII까지의 규정을 체계를 한번 잡아놓고 문제풀이를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험 당일 후기



저는 경복빌딩에서 응시했었는데, 생각보다 시험장 규모가 작아서(조금 큰 방 하나)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고난도의 계산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Mock exam도 그렇고 실제 시험도 그렇고 대부분이 개념 위주의 문제였습니다. 오히려 계산은 진짜 기초적인 공식만 활용하는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개념 위주의 문제가 대부분인데, 문제는 CFA 출제 방식이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좀 어색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 시험의 경우, 중요한 내용 50%, 덜 중요한 내용 50%라면 문제에서 전자와 후자의 비중을 7:3, 8:2와 같은 식으로 중요한 부분을 더 많이 출제하는데 비해 CFA 출제 방식은 내용별로 차지하는 비중만큼 5;5로 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쉽게 말하면, 지엽적인 문제가 은근히 많이 나온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공식 테스트 뱅크에 풀려있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노트에 추가해서 시험 당일까지 기억이 휘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9:00AM은 비추천드립니다. 저는 9시에 응시했었는데, 출근 시간대 만원 전철에 끼여서 탈바에는 느긋하게 일어나서 점심시간에 응시하시는게 훨씬 좋은 컨디션으로 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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