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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3차까지 쉴틈없이 도전해온 23년 2월 CFA LEV.3 시험 후기 (비전공) 등록일 2023-03-01

우선 저는 금융 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base 를 쌓고자 비전공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lev.1 합격을 시작으로 이번 시험 lev.3 까지 한 번에 다이렉트로 왔습니다.



학구열이 높고 욕심이 좀 있는 편이라 정공법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응시료가 비싸기도 하거니와 쉽지 않은 시험을 재수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보다는 조금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허락한다는 가정 하에 제 방법은 효율성은 떨어져도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준비기간은 총 6개월 입니다. 첫 2개월은 1회독, 다음 2개월은 슈웨이져만 3회독, 마지막 2개월 정도에 커리큘럼 북 위주로 문제 풀이 들어갔네요.



전체적인 공부방법으로는 먼저 2달에 걸쳐서 전과목을 인강과 함께 1회독 하였습니다. 하루 3강 정도씩을 들으면서 복습도 꾸준히 했던거 같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1-2 번 정도 볼 때는 분명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다시 돌아오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도 공부했던 내용은 기억 저편 너머 어딘가 뇌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강으로 배운 내용이 머리에 남아 있을 때 복습 효율이 높아지므로, 다시 복습하면서 금방 날라간다고 해도 복습에도 시간 할애를 꾸준히 하였습니다.



다만, 100% 이해하기 보다는 7-80% 정도 이해가 되는 선에서 큰 틀 잡는 데에 주력하였습니다. 슈웨이져로만 틀을 잡았고 커리큘럼 북이나 여타 다른 문제는 풀어보지 않았어요. 이 과정에서 본인이 첫 회독시에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된다 싶으면 커리큘럼 북 문제를 풀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저는 문제풀이는 마지막에 정리하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쳐다도 보지 않았어요. 



lev.1, 2 시험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내가 상당히 깊이 있게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대비를 해서 갔는데 정작 시험은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 lev.3 도 마찬가진데, 어렵게 꼬는 문제보다는 정확한 개념을 물어보는게 주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특히 lev.3 가 그런 경향이 제일 컸습니다. lev.1, 2 는 시험치고 나와서 무조건 되겠구나 싶었는데 lev.3 는 확신이 안드네요. 우선, 영어 숙달이 되지 않아 시간이 조금 빠듯한 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건 무엇을 물어보는 문제지 ? 라고 생각하게끔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주제, 개념이 무엇을 논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김종곤 강사님께서 lev.3는 창가에 서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된다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커리큘럼 북, 슈웨이져를 통한 문제풀이는 lev. 2 까지 합격하는데는 차고 넘칩니다. 저는 lev.3 까지 오는 데 mock exam 이나 test bank는 거의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커리큘럼 북 문제가 협회에서 가장 최근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하여 중점적으로 보았고, 어떤 문제는 거의 비슷하게 나온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아서 Main tool은 커리큘럼 북으로 가져가고 lev. 3 준비시에만 추가적으로 mock exam 이나 test bank 를 풀어보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는 할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약간 문제 유형이나, 물어보는 포인트가 기존 문제로 대비한 것과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슈웨이져, 커리큘럼 북 내용에 충실했다면 합격에 당락을 결정지을 정도는 아니지만, 자기가 조금 부족한 과목 위주로 조금 더 문제풀이를 많이 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다들 mock exam, test bank 에 집착을 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당연히 다다익선으로 많이 문제를 접하면 좋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건 기본이라서, 기본에 충실해서 완벽한 개념 숙지가 되었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여유롭다면 그 때는 보완적으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FA 처음 시작하고 딱 2년만에 lev.3 까지 시험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긴 시간 속에서 인생을 되돌아보고 나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공법을 통해서 공부하다 보니 시간 투자를 더 많이 해야했고, 그만큼 힘들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진심이었습니다. 간절하게 바라고 집중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것은 인생의 진리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가 수도 없이 많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멈추지만 않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만 있다면 각자 다양하게 처해진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 해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열정을 다바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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