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계 전공자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제가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긴 호흡으로 도전하였습니다. 긴호흡으로 거의 두달동안 재무회계,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및 실기를 김혜숙선생님 강의와 교재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이게 퇴근하고 진행되는터라 쉬고싶은 날도 있고 하니 늘어지게 되었네요.
그래도 2월 시험 3주전부터는 20년도 기출+21년도 기출 = 총 11회분을 가지고 열심히 반복반복하였습니다.
시험을 실제로 보았던 입장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1.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 기계가 되어 외우듯이 한다기보다는 기출문제를 통해 헷갈리는 포인트를 찝어서 기본서의 해당범위를 찾아가서 다시 공부해야 당황하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풀 수 있습니다. 기계가 되어 공부하면 나중에 남는것도 없는 듯 해요.
2. 어떻게든 자기가 공부했던 선에서는 모두 입력하시고 시험을 종료하세요. 채점관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분점수 제가 생각하기에는 충분히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입력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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