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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켓프리뷰]미국실적, 덕 좀 볼 수 있을까? 등록일 2011-01-17

Market Preview



☆ 미국 실적 덕 좀 볼 수 있을까?



지난주부터 미국 기업의 실적 시즌이 그 막을 열었다. 그리고 출발이 아주 좋은 편이다. 첫 타자인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에 이어 인텔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주말엔 JP모건이 깜짝 실적으로 미 증시에 랠리를 선물했다.


JP모건의 선물은 중국의 지준율 인상 악재를 말끔히 씻어버리게 했고 심지어 소비심리지수 부진이란 악재까지 날려버리게 한 “홈 런”이 아닐 수 없었다. 이달에 발표되는 미국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미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어서 우리 한국 증시에도 역시 긍정적 효과를 안길 예상이다.


우리 한국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다소 감소했을 것으로 보이는 바, 이미 임시 발표된 삼성전자의 실적에서 드러났고 주식시장도 4분기 실적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눈치다. 이렇게 되면 주식시장은 미국 기업의 실적과 앞으로의 실적에 눈길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발표 실적이 악재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란 계산이 가능한 상황.


게다가 지난주 세계의 이목이 쏠린 남유럽 국가들의 국채발행이 무난히 마무리 돼 유럽 재정악재도 일단은 넘기게 됐다. 이제 남은 악재라면 물가 급등과 중국의 긴축 우려만 남은 셈이다.

지난주말 중국은 다시 지준율을 인상해 긴축 충격을 가했는데 금리 인상보다 낮은 강도의 긴축이어서 이번주 중국 증시와 아시아 증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 볼 필요가 있고, 특히 20일 발표되는 작년 12월 중국 물가지표 수준이 1월 말까지 증시 흐름에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를 넘는다면 추가 긴축 우려가 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물가지수가 설 선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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