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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켓프리뷰]썸머랠리는 없다? 등록일 2011-06-13

Market Preview


Summer Rally는 없다?

여자가 한을 품었나? 주식시장에 오뉴월 서리가 내리고 있다. 아니 곧 눈보라가 몰아칠 듯한 분위기다. 미국에서 불어오는 한랭 기류에 한국뿐 아니라 세계 주식시장이 얼어붙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번 주도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코스피 지수 2000선도 무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마지막이랄 수 있는 방어선이 함락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아마 원인이 무엇이건 간에 2000선이 뚫리면 주식시장 분위기는 더 암울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이번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들이 더위를 식혀 줄 '납량특집(?)'을 준비중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까? 7월에는 좀 나아질까? 드러난 답은 “아니오!”가 맞을 것 같다. 2분기 경기지표가 나쁘다는 것은 기업실적도 양호하지 못할 것임을 예고하기 때문에 7월에 시작되는 실적 발표가 십중팔구 부진할 것이니까 말이다.

지금 국내외 증시의 중심 기류인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부진하면 써머 랠리(summer rally)는 기대난망일 것이다. 적어도 7월, 길게는 8월까지도 강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 설사 계속 미끄러지진 않는다 하더라도 오를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를 쉽사리 망각한다는 사실이다. 올해 초 주식시장을 맹타했던 중동 시위사태와 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고 당시 및 직후 주식시장을 기억해 보면 도움이 되겠고, 작년 5월 그리스 위기발 폭락 조정이 몽둥이에 맞은 것이라면 지금은 맛사지라고나 해야 할까? 그때의 악몽은 다 지나간 옛 추억일 뿐! 그렇다면 지금 상
황도 몇 달 후 어떤 추억이 될지는 당연히 사람에 따라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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