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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핏따라잡기]숫자로 보는 버크셔 해서웨이 등록일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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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의 사업 부문은 보험, 제조, 금융의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보험 부문으로 2010년 매출액 1052억6000만달러(약 108조원), 세전 이익 129억5700만달러(약 14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 전체 매출액의 77.3%, 전체 세전 이익의 68.0%를 차지한다. 보험 부문의 비중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림1]버크셔 해서웨이 3대 사업 부문별 실적


보험 부분에 속한 계열사로는 제너럴 리, 가이코, 내셔널 인뎀너티, 보트 아메리카, 캔자스 뱅커스 슈어티 등이 있다.

제조 부문에는 애크미, 클레이튼 홈스, 데어리 퀸, 이스카, 미드 아메리칸 에너지 쇼 인더스트리 등이 있다. 금융 부문에는 유나이티드 컨슈머 파이낸셜 서비스, 어플라이드 언더라이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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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1000주 이상 갖고 있는 주주는 6인이다. 워렌 버핏(37.1%. 35만주)이 최대 주주이다. 나머지 5인이 낮은 한 자리수 지분을 갖고 있다. 데이비드 고츠만(2.5%. 2만3141주), 찰스 멍거(0.7%, 6403주), 빌 게이츠(0.5%, 4350주), 하워드 버핏(0.1%, 1406주), 토머스 머피(0.1%, 1310주)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림2]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현황


올해 나이 85세인 데이비드 고츠만은 2007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의해 세계 부호 336위에 선정된 인물이다. 당시 그의 보유 재산은 27억달러(약  2조8000억원)으로 평가됐다. 그는 젊은 시절에 워렌 버핏과 친분을 쌓고 지내다 버핏의 투자 능력을 간파하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입했고, 이것이 지금의 부를 가져왔다. 고츠만은 <포브스>가 인물 사진을 찾지 못해 공란(그림3 참조)으로 비워두고 있을 정도로 외부에 자신이 알려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그림3]인물정보란에서 사진 대신 쓰이는 이미지  


찰스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워렌 버핏의 평생 동반자이자 이 회사 주주이다.  그는 2008년 <포브스>에 의해 '미국의 400대 부자' 에서 246위에 선정됐다. 당시 보유 재산이 19억달러(약 2조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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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1361억달러(약 146조원)를 기록해 미 경제 전문지 <포춘> 선정 '2011 세계 500대 기업'에서 7위에 기록됐다.
 
[표1]<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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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산 총계의 일부를 주식 투자에 사용하는데, 소수 집중 투자 방식을 선호한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량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14개이다.

구체적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2.6%), BYD(9.9%), 코카 콜라(8.6%), 코노코 필립스(2.0%), 존슨 앤 존슨(1.6%), 크라프트 푸드(5.6%) 뮈니히 리(10.5%), 포스코(4.6%), 프록터 앤 갬블(2.6%), 사노피 아벤티스(2.0%), 테스코(3.0%), US뱅코프(4.1%), 월마트(1.1%), 웰스파고(6.8%)이다. 괄호 안의 수치는 해당 기업의 전체 주식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비중이다.


20.2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당 장부가치(Per share Book-value)는 1965년부터 2010년까지 45년 동안 연평균 20.2% 증가했다. 이 기간 S&P 지수의 연평균 상승률(9.4%)에 비해 해마다 10.8%포인트를 앞서온 셈이다. 이를 누적 개념으로 환산해보면 이 기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당 장부가치가 49만409% 증가하는 동안 S&P 지수는 6262% 상승했다.


2,700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진의 연간 보수는 2700달러(약 290만원) 수준에서 결정된다. 구체적으로, 이들에게는 회의에 한 번 참석할 때마다 900달러, 전화 미팅 때마다 300달러가 지급되는데 1년에 열리는 회의가 두세 건이다 보니 이런 보수가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이사진 보수가 낮은 기업을 미국 대기업에서는 찾기 힘들다. 이들 이사는 이사진 멤버의 지명과 구성, 최고경영진의 연봉 산정, 회사 관계자의 거래 관계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11년 4월 30일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는 하워드 버핏, 스티픈 B. 버크, 수잔 L. 데커, 빌 게이츠, 샬로트 가이만, 도널드 R. 코흐, 토머스 S. 머피, 로날드 L. 올슨, 월터 스코트 주니어 등 10인이다. 살로트 고츠만, 토마스 S. 머피(이상 6700달러), 도널드 R. 코흐(4000달러)를 제외한 7인이 각각 2700달러를 받았다.

100,000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 경영진의 고정급(Salary)은 원칙적으로 10만달러(약 1억원)이다. 여기에 기타 수당(Other compensation)이 추가된 금액이 경영진의 연봉(Annual compensation)이 된다.

최고경영진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마크 D. 햄버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92만4750달러였다. 전년도 연봉 87만 4750달러에서 증가했지만 여전히 1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한다.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워렌 버핏 회장으로 기타 수당 42만4946달러를 합쳐 52만4946달러를 받았다. 찰스 멍거 부회장은 기타 수당이 없어 기본급 10만달러가 그대로 연봉이 됐다. 

107,839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8월 16일 기준 10만7839달러(약 1억1600만원)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다. 

[그림4]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추이(A주 기준)


자료 : 야후 파이넌스

290,963

2011년 4월 30일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는 모두 78개이며, 이들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은 29만963명이다. 보험 관련 계열사의 임직원 3만444명, 비보험 관련 계열사의 임직원이 26만5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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