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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i레터]막판 '역전승'...'쇼트트랙 계주' 닮은 주식은? | 등록일 | 201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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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선수단이 8년 만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경기 후반까지 2위를 머물던 한국 대표팀은 마지막 코너에서 극적으로 중국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최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공시가 줄을 잇는 가운데 증시에서도 '역전승'을 펼친 종목들이 나와 관심을 끕니다. 작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4분기 '한방'으로 연간 실적이 전년도를 웃돌게 된 종목들입니다. 20일 스노우볼레터가 이같은 역전승 종목들을 찾아본 결과 GⅡR, 아주캐피탈, 한신기계, 가온전선, 브리지텍 등이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 호조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로 돌아선 기업을 나열한 것입니다. ![](javascript:ViewPic("http://menu.itooza.com/board/2014/02/f153520140219_imago830219090020.png")) 쇼트트랙이 금메달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습니다. 원화 강세에다 경기 부진 등으로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국내 상장사들이 쇼트트랙 여자 선수단과 같은 끈기와 의지로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 투자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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