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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레터]버핏이 극찬한 투자자..생전에 한국주식 샀다면? 등록일 2014-02-25
2월 19일, 오늘은 2년 전 투자 대가 월터 슐로스가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월터 슐로스는 버핏과 함께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회사에서 동료로 일했습니다. 그는 2012년 2월 19일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월터 슐로스는 '저가주 사냥꾼'으로 유명했습니다. 좋은 기업에 집중투자한 버핏과 달리 자산가치 대비 싸게 거래되는 기업 100개~200개에 분산투자했는데요. 그는 45년간 연평균 15.7%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처음의 원금을 721배 불린 놀라운 기록입니다. 워렌 버핏은 월터 슐로스에게 '특급투자자(Super Investor)'라는 최고의 찬사를 보냈답니다.

아이투자는 국내 증시에서 월터 슐로스의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 유동비율이 200% 이상이고 PBR이 낮은 기업입니다. 또한 배당수익률이 2% 이상이고 순유동자산이 시총의 30%보다 커야 합니다.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삼양통상 등 15 종목이 선발됐습니다.



월터 슐로스는 펀드를 운영하면서 탐방이나 CEO 미팅을 하지 않았고, 재무재표만으로 투자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자산가치 대비 싸게 거래되는 기업을 사서 5년내 두배가 되면 매도한다는 원칙을 45년간 지켜 '특급투자자'로 불릴 수 있었습니다. 어째서 버핏과 다른 방법으로 투자하는지 질문을 받았을때, 그는 버핏의 방법이 더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버핏이 특별한 것이고, 자신은 그 길과 맞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월터 슐로스는 그레이엄의 야간 증권 강의를 수강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길을 찾았습니다. 공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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