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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레터]개인이 기관을 이기는 법 등록일 2014-05-02
기관 투자자가 코스닥 시장에서 연일 '팔자'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84억원에 달하는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습니다. 기관의 순매도가 시작된 것은 지난 23일부터인데요. 23일부터 25일까지 쏟아낸 순매도 금액은 총 619억원입니다. 그간 기관의 매수세만 믿고 투자한 개인들은 울상을 짓게 됐네요.

번번이 큰손투자자의 매매에 휩쓸려 손해를 보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기관을 이기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마법공식'의 창시자인 조엘 그린블라트에 따르면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의 저서 '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에 따르면 방법은 바로 '전문투자자를 상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소 당황스러운 방법을 투자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엘이 제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은 중소형주에 주목하란 의미입니다.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기업은 기관투자자가 투자하기엔 부적합합니다. 법적 및 기타 다른 이유로 기관투자자들이 소유할 수 있는 특정 기업의 지분이 제한돼 있는데다, 거래량이 많지 않아 조금만 매입해도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은 투자 대비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월가의 리서치 애널리스트들도 중소형주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거래량이 적어 리서치에 들어가는 비용을 정당화할 만큼의 수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스피가 2000넘어선 후 다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최근 3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큰손투자자의 흐름에 휩쓸리는 것보단 소외된 저평가 중소형주에 주목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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