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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레터]실적 시즌, 대가는 어디에 집중할까? 등록일 2014-04-25
기업들의 1분기 잠정 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현대차(24일), 삼성SDI(25일) 등 주요 기업들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실적시즌은 투자자가 여러모로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단 마음만 앞서다 보면, 정작 집중해야 할 것을 놓칠 때도 있는데요. 이럴 때 윌리엄 오닐은 분기별 주당순이익에 집중하라며 아래와 같이 조언했습니다.

"매수 대상 주식을 선정할 때는 반드시 최근의 분기별 주당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종목이어야 한다."

일례로 미국에서 닷컴주 열풍이 불었던 지난 1998년~1999년 사이에 순이익을 한푼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했지만, 지나고 나면 결국 확실히 순이익을 내고 있는 종목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더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 들어 코스닥 시장이 10% 넘게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종목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들의 1분기 실적을 점검할 때, 오닐의 조언을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오닐은 이 밖에도 최고의 주식을 고르는 다른 원칙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최고의 주식을 고르는 것이 최고의 수익률을 거두는 비결이라는 게 오닐의 조언입니다. 그는 자신의 원칙을 앞글자를 따 'CAN SLIM'이라고 이름 짓고, 이를 활용해 1년 만에 5000달러의 투자원금을 20만 달러로 키워 서른살의 나이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최연소 회원이 됐습니다. 앞서 살펴본 순이익 증가는 'C'에 해당합니다.

끝으로 오닐의 CAN SLIM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C : 분기 순이익이 빠르게 증가
A : 연간 순이익이 빠르게 증가
N : 신제품, 혁신, 신고가 등 '새로운 무언가'가 있는 기업
S : 거래량이 늘어나는 기업
L : 시장을 끌고 가는 주도주
I : 기관투자자가 투자하는 기업
M :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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