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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레터]영국의 투자전설이 말하는 '경계할 때' 등록일 2014-04-21
최근 증권가가 제시한 목표가를 넘어선 종목들이 눈에 띕니다.

대부분 코스닥 종목들인데요.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제시한 목표주가(평균)를 넘어선 종목들은 지난 금요일 기준 총 17개입니다. 이중 코스닥 종목이 11개로 코스피 종목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목표가가 있는 코스닥 종목이 코스피에 비해 훨씬 적다는 점인데요. WiseFn 집계 결과, 증권사의 목표가가 있는 코스피 종목은 263개, 코스닥 종목은 117개 입니다. 목표가가 있는 종목이 코스피의 절반 이하인데도 목표가를 넘어선 종목은 훨씬 많은 셈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코스닥은 올해 많이 올랐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코스닥 지수는 570을 돌파, 작년 말 종가지수보다 1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4% 하락했습니다.

가치투자계의 큰손은 중소형주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은 대형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3년간 중소형주가 크게 올라 가치 대비 비싸진 반면, 대형주는 저렴한 구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이 부사장이 운용하는 펀드에서 중소형주 비중을 줄이고 대형주 편입 비중을 높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중소형주 주가가 더 오를지 말지는 알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것 같습니다. 

'투자의 전설'이라 불리는 앤서니 볼턴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경험에 따르면 장기간 상승 추세가 이어졌을 때가 여러분이 가장 경계해야 할 때다. 전망이 여전히 양호해 보인다고 해도 말이다. 문제는 전망이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주가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점이다."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종목보단 싸고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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