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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i레터]주주의 돈을 '더 빠르게' 불리는 기업 20선 | 등록일 | 201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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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이 속속 계좌에 입금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온 여윳돈으로 다시 투자에 나서는 분도 많을텐데요. 기존 보유 종목이 아니라 새로운 종목을 찾고 있다면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종목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ROE란 회사가 주주의 돈을 늘려가는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주주의 몫이 그만큼 더 빠르게 불어난다는 의미겠지요. 아이투자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ROE가 두 자릿수 이면서 전년 대비 개선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이 중에서 주가순자산배수(PBR)가 1배 미만인 기업 가운데 ROE 상승 폭이 큰 상위 20개 기업을 추렸습니다. 또한 최근 2년간(2012년, 2013년) 순이익이 한 번이라도 적자이거나 작년 영업이익 규모가 30억원 미만인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영업성과 반영을 위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기업도 제외했습니다. 대정화금, 인팩, KSS해운 등 총 20개 종목이 포함됐네요. 해당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20개 기업 가운데 16개는 지난해 ROE가 과거 5년 평균치를 넘어섰습니다. ![](javascript:ViewPic("http://menu.itooza.com/board/2014/04/f385820140407_pdk86040715421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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