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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레터]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란? 등록일 2014-05-20
오늘은 실적 시즌에 어울리는 대가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사와카미 아쓰토란 펀드 매니저인데요. ‘일본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투자 대가입니다. 그가 설립한 사와카미 투신은 일본 내 대부분의 증권사나 투신사가 30~4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때도 꾸준히 5~10%의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사와카미는 기본에 충실한 장기투자로 유명한데요. 그는 매년 10% 정도의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7년 동안에 2배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7년에 2배라면 연평균 12%의 수익률 올린 것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장기투자의 최대 강점이란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장기투자자 사와카미가 바라보는 실적 시즌의 투자 기회는 무엇일까요? 사와카미는 해마다 네 차례씩 찾아오는 실적 발표 시즌이 절호의 매수타이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투자 조언을 들어보겠습니다.

"분기 결산으로 눈앞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음에도 기관투자자 등의 매도가 쏟아져 주가가 폭삭 내려앉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기관투자자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던 회사 주식을 기계적으로 팔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자로서는 해마다 네 차례씩 찾아오는 이 절호의 기회를 고맙게 받으면 된다."

정리하자면, 우량기업이 일시적으로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급락할 때 좋은 기회가 찾아 온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목합니다. 실적 시즌에 증권사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와카미의 조언처럼 일시적으로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해 급락하는 기업을 눈여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른 투자자가 실망 속에서 매도할 때 매수하라는 존 템플턴 경의 말도 생각나네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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