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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i레터]책과 영상으로 배우는 사업보고서 | 등록일 | 201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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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은 사업보고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관심 있는 회사와 그 경쟁사의 사업보고서를 읽는다고 밝히기도 했는 데요. 사업보고서가 투자하려는 기업의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업보고서는 '투자자의 보물창고로' 불리기도 합니다. 재무나 회계의 전문 분야에서 주로 연구되던 사업보고서는 1999년 전자공시시스템의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1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전자공시를 제대로 활용할 줄 개인투자자는 많지 않고, 여전히 전문투자자의 영역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의 어디를 어떻게 읽고 해석하며, 그 정보를 주식투자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업보고서를 읽고 해석하기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 부크온은 책 '워렌 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김현준 지음, 부크온 펴냄)을 출판했습니다. 운용사 애널리스트 출신의 저자가 자신이 직접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보를 얻어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사업보고서를 단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가공하고 객관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가령 매출원가에 대한 세부항목 분석, 설비 투자를 진행한 기업의 향후 매출액을 가늠하는 방법 등이 대표적입니다. 배당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구조적인 고배당 기업을 미리 아는 방법을 소개한 대목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의 실전 활용력을 높이기 위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총 4시간에 걸친 동영상 강의를 듣다보면, 책 내용을 훨씬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분석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사업보고서 읽는 법, 저자 직강 동영상 구입하기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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