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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i레터] 호실적 낸 기업, 다음 질문은? | 등록일 | 201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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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엔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감됐습니다. 집계된 실적을 바탕으로 아이투자는 다양한 관련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1Q 리뷰, 보러가기). 오늘은 실적과 관련한 찰리 멍거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멋진 실적을 거둔 기업에 대해 찰리 멍거는 "이런 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도 제시했는데요. 좋은 실적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요인이 이런 실적을 중단시킬 수 있을지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파악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는 요인도 미리 살펴놓으라는 것이죠. 이 같은 사고방식은 특정 상품에 대한 독점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코카콜라, 리글리껌 회사를 찾아낼 때 멍거는 이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파트너이자 스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엄의 가르침을 받아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던 버핏에게 멍거는 조금 비싸더라도 경쟁력 있는 기업에 장기간 투자해 회사의 성장을 향유하는 방법을 일깨워 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업을 살펴볼 때 멍거의 질문으로 접근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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