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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켓프리뷰]연평도 사태가 끼칠 영향은? 등록일 2010-12-15

Market Preview



☆연평도 사태가 주식시장에 끼칠 영향은?



연평도 사태는 일시 악재


1950년 한국 전쟁 이후 북한의 무력 도발은 수시로 있어 왔고 이번에도 과거의 기록을 뒤져보면 그리 심각한 게 아니다. 과거 기억은 사라지고 당장 눈 앞에 닥친 사건이 크게 확대되어 보일 뿐이다.



따라서 지난주말과 이번 주에 주식을 파는 사람, 펀드를 환매하는 사람들만 손해를 보는 결과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번 연평도 포격이 심각해 보이지만 과거 이보다 더 심각한 남-북 충돌은 적지 않았고 길지 않은 시간에 결말이 맺어졌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968년 1.21 사태는 북한의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한 사태로 서울이 벌집을 쑤셔 놓은 듯 했고,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도 있었다. 1976년엔 판문점에서 도끼만행 사건이 일어나 거의 전쟁 분위기에 휩싸이다시피 했었고, 버마(현재 미얀마)의 아웅산 폭탄 테러 사건, 김현희의 KAL기 폭파 사건 외에도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과 연평도에서 해전도 있었다.



당시 정부의 성격에 따라 사태를 축소시키기도 하고 확대시키기도 했지만 어쨌건 이들 사건이 주식시장을 대세 하락으로 몰아가지는 않았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일시 충격은 분명 있겠지만 단기의 조정에 불과할 뿐인 것.



현재 미국과 중국 경제가 견인하는 세계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충돌이 설령 발생한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이 끝나는 것은 아니며 미국과의 연합 훈련은 확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도 냉정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김정일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으며 오히려 다음에 남쪽의 방심을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


위험은 북한보다 아일랜드에서 피어 오른 재정위기 불길이 스페인에 옮겨 붙을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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