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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칼럼>이패스플러스>투자교육>투자칼럼

제목 [i레터]가치투자에 있어 '의리' 등록일 2014-06-23
최근 광고시장을 뜨겁게 달군 테마가 바로 '의리'입니다.

영화배우 김보성 씨가 출현한 한 회사의 식혜광고인데요. 김 씨는 광고 중 연신 '으리으리'를 외치며 식혜를 홍보합니다. 의리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의 전통 음료인 식혜를 마실 것을 어필하는 것처럼 비춰지는데요. '으리으리' 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된 즉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패러디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의리의 사전적인 의미는 '1.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 2.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할 바른 도리'입니다. 

그렇다면 가치투자에 있어서 의리란 무엇일까요. '가치 투자자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라고 생각해 보면, 우량주를 싼 값에 매수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를 하다보면, 저평가 우량주를 발굴하는 것보다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이 더 힘든데요. 싸고 좋은 기업을 찾았음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약간의 이익이나 손해를 보고 팔게 될 때가 많지요.

전설적인 투자가 존 템플턴의 제 1의 원칙은 바로 ‘비관론이 팽배할 때 투자하라’라는 것입니다. 투자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매수하고자 하는 주식을 그 주식의 내재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입할 때 비로소 가장 성공적인 투자라 판단했습니다. 때문에 비관론이 팽배해 남들이 팔고 있을 때 매수해야 비로소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2000선을 넘었던 코스피 지수가 다시 1970선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조정을 받은 지금, 존 템플턴 경의 말을 생각해봐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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