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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공지사항>금융투자자격증>금융투자분석사>게시판>과정 공지사항

제목 제2회 금융투자분석사 시험총평 등록일 2009-10-12
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입니다. 제2회 금융투자분석사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회 금융투자분석사 시험총평] [제1과목 증권분석기초] (계량분석) 수익률의 종류와 기본적개념, 산포의 척도의 종류와 개념 및 표준정규분포의 특징, 회귀분석의 가정이 출제되었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복잡한 계산식 보다는 통계의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문제해결에는 어려움이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증권경제) 기본적인 문제를 평이한 수준에서 주로 질문하여 정규이론과정을 학습한 수험생에게는 어려움이 없었을 듯하고 환율이나 이자율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려는 의도가 담긴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기업금융과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금융에서는 자본구조에 대한 문제가 정확한 지식으로 요구하는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고 포트폴리오관리에서는 비교적 계산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지만 주로 원리를 알면 계산식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이론의 원리와 개념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2과목 가치평가론] (주식평가/분석) 주식가격가중지수, 권리락 주가의 계산, 기업실사지수(BSI)의 계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산출식, 정률성장모형의 주가결정요인, 경제적 부가가치(EVA)의 특징, 고든의 배당평가모형을 이용한 적정주가의 계산, CAPM모형을 이용한 요구수익률의 계산, 정률성장모형을 이용한 주가수익배율(PER)의 계산,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의 계산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공식을 이용한 계산문제가 절반이상 출제되어 계산문제 대비가 중요하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의 계산문제는 WACC값을 주고 세전부채비용을 역산하는 형태로 아주 까다롭게 출제되었습니다. 나머지는 단순한 대입형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평가/분석) 단리채의 현금흐름 계산, 채권가격의 정리, 매콜리듀레이션의 계산, 듀레이션의 특성, 듀레이션을 이용한 채권가격변동률의 계산, 볼록성의 특성, 불편기대가설의 특성, 유동성선호가설의 특성, 소극적전략의 종류, 나비형전략 특성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듀레이션, 수익률곡선, 투자전략 등 특정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매콜리듀레이션의 계산문제를 제외하면 비교적 평이한 형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생결합증권평가/분석) 주식워런트증권(ELW)의 특성, ELW의 변동성(volatility)의 특성, ELS의 상품구조, ELW의 투자지표(유효기어링, 기어링, 패리티, 베가, 로 등)의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역시 ELW의 투자지표(예를 들면, 유효기어링과 기어링의 의미와 계산방법 등)가 또 출제되었으므로 최우선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효기어링과 기어링 관련 문제 이외 4문제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파생상품평가/분석) 선물(futures)거래의 기초개념, 옵션손익의 특성(무한/제한), T-bill 선물의 청구가격 계산, 채권의 이론선물가격 계산, 내재선도금리 계산, 보증된 콜(covered call) 찾기, 옵션의 이론가격 결정요인, CRR모형(이항모형)을 이용한 콜가격 계산, 블랙-숄즈 옵션평가모형의 가정, 옵션 민감도지표의 특성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T-bill 선물의 청구가격 계산, 채권의 이론선물가격 계산, CRR모형을 이용한 콜가격 계산 문제 등은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사고를 필요로 하는 형태로 출제되어 다소 어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습량이 훨씬 많은 선물보다 옵션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3과목 재무분석론] (재무제표론) 재무제표론은 1차시험에 비해서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복잡한 계산보다는 회계처리기준의 원칙에 대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기본서기준으로 각 계정별 핵심내용만 학습하였어도 70% 이상을 득점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기업가치평가/분석) 기업가치평가/분석도 1차시험에 비해서 난이도가 다소 낮게 출제되었습니다. 계산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나, 원리를 이해하고 있다면, 공식에 의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되었습니다. 1차시험을 치뤘던 수험생이라면, 다소 편안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EVA, 다품종 생산기업의 손익분기점 분석, 현금흐름을 구하는 문제는 계산에 고려해야 하는 데이터량이 많아서,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1차시험보다는 평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4과목 증권법규 및 윤리] 4과목은 전체적으로 예상가능한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으나, 자본시장법과 금융위규정은 조금 깊은 내용을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모르는 지문이 있더라도 문제를 푸는데 큰 어려움을 없으셨을 듯 합니다. 회사법은 아주 평이하게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직무윤리는 무난하였지만, 생각을 요하는 문제도 몇 문제 출제되었습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의외의 곳에서 출제된 문제는 없지만, 대주주와의 거래제한과 영업행위 규제 문제는 까다로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법)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결의부존재확인의 소는 의외의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를 푸는데 큰 어려움을 없으셨들 듯 합니다. (금융위원회규정) 예상가능한 부분에서 모두 출제되었으며 내부통제기준은 상식적으로 맞출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전환사채발행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였지만 1번 지문은 수업 시간에 강조한 것이므로 답을 맞추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직무윤리)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문제가 2문제 정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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