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을 확인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시험을 보면서도 약간 자신이 없긴 했는데 최종 PASS를 할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CAIA 강사님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 워낙 다들 잘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제가 한 방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남깁니다전 그냥 전반적인 내용을 말씀드릴게요시험을 한번 쳐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계산문제 같은 경우는 엄청 꼬아서 어렵게 내기 보다는 정확한 개념만 알면 쉽게 쉽게 숫자도 간단히 해서 나옵니다대신에 정확히 모르면 틀릴수 밖에 없게끔 내는것 같습니다. 스웨져 보실때 예시 문제만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도 문제 푸시는데는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내용을 묻는 문제 역시 어정쩡 하게 알기 보다는 정확히 아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비슷한 문항을 서로 배열해서 선답지에 내기 때문에 그 중 하나만 헷갈려도 제대로 풀수 없기 때문입니다전 인터넷 강의를 여러번 돌려보기 보다는 강의를 한번 들으면 오히려 책을 좀 많이 읽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이 2번째 만에 붙은건데처음 시험 칠때 문제를 보니 정확하게 알지 않으면 꼭 2개중에 헷갈리게 선다지를 만드는 거 같다는 느낌을 들었습니다그리고 시험 한달전에 목 이그잼이 나오면 그걸 출력해서 문제보고 바로 답보고 이런식으로 3번정도 본것 같습니다뭔가를 푼다기 보다는 아 이런식으로 문제를 풀고 거기도 거의 내용 정리식으로 답이 되어 있으니 보면서 한번 더 내용정리가 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제일 애매하고 난이도가 세션2에 주관식에서 윤리 다음에 나오는 그 토픽 인거 같습니다 토픽은 전체내용을 다 물어보는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데그렇다고 9개정도되는 토픽을 물론 다 외우면 좋겠지만 전 머리가 안좋아 그럴순 없어서최대한 자주 보는 식으로 즉 친근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쨋든 주관식으로 뭔가를 적어야 하니 빈칸으로 놔두기 보다는 뭐라도 적고 나올수 있도록 전반적인 내용을 머리에 친근하게 남기도록 자주 읽어주니지금 돌이켜 보면 이번 토픽도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나와서 많이 당황했지만 뭐라도 적고 나와서 그나마 조금 점수를 얻었던것 같습니다두번째 시험치시는 분 뿐 아니라 처음 3월에 치시는 분들도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비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