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직장인 AICPA 합격&License 취득후기 (Washington주 / 직장인) 등록일 2021-08-11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AICPA uniform exam을 합격하고 3월에 License 취득까지 완료를 하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기를 올립니다.

 

(1) 신상 저는 한국에 대기업에서 10년정도 재무/감사부서에서 근무하다가 3년 전에 미국지사로 파견나와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 근처에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시험보는 것을 어렵지 않게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오래전 일이지만 CFA 1차를 합격했었고, 직장경력을 통해서 어느정도 재무/회계에 background는 있는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학점취득 및 응시주 선택저는 애초부터 License까지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CPA directing이 좀 덜 까다로운 주를 찾았습니다.

워싱턴주는 verifying CPA가 직속상사일 필요가 없었고, 또 private accounting 경력도 인정을 해줘서 이쪽으로 응시를 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upper level과목을 요구하는 것이 있어서 휴넷에서 맞춰서 수강해서 학점을 취득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Link 보시면 되겠습니다.https://acb.wa.gov/individual-licensing/education-requirements제가 회계관련 취득학점이 많지 않아서(6학점 -_-;;)

이 기간이 생각보다 좀 오래 걸렸습니다. 혹시 License 취득까지 마음먹으셨다면 사전에 학점을 취득하시는 것도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3) 공부순서 및 기간순서는 보통 응시자분들께서 많이 하시는데로 FARE와 Audit을 병행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BEC와 REG는 한 과목씩 순차적으로 하였습니다.

시험공부는 '20.4월부터 본격적으로 했고요. 20.8월에 FARE와 Audit을 봤습니다. 이 후 BEC를 11월, REG를 '21.1월에 봤습니다.

 

(4) 공부방법(공통) 직장을 다니다보니 아무래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치는 않았습니다. 평일에는 출퇴근하면서 강의를 듣고, 퇴근해서는 3~4시간정도 매일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공부를 놓지는 않되 조금씩은 쉬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Becker Simulation을 많이 풀어보시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달랐습니다.

객관식은 어느정도 문제의 틀이 있기 때문에 많이 볼수록 시험에서도 유사한 문제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Simulation은 패턴이 다양해서 Becker로 충분히 대비가 되지 않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저는 객관식이 충분히 준비가 되면 Simulation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과목에서 객관식을 중점적으로 풀었습니다. 강의를 1회독 하고 나서는 매일 최소 30문제 이상은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봐가면서 느낀건데요. Simulation이 봐야할 자료가 많아서 시간에 쫓기면 자료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대신 시간이 충분히 있으면 찬찬히 풀 수 있는 것이 많고요. 그래서 시간 확보를 위해서 객관식을 최대한 빨리 풀고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객관식이 3분 이상 고민한다고 해서 답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싸이 형님이 그러셨잖아요. 객관식은 첫눈에 찍는게 답이라고요.

안되는 건 빨리 넘기는 것도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FARE, 85점) 중급/고급/NFP은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NFP 개념 잡기가 쉽지 않아서 애를 먹었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는데 객관식에서 체감상 1/3이 NFP여서 욕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운이 좋았는지 그렇게 까다롭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검색문제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잘만 찾으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거든요.

 

(Audit, 86점) Audit은 권오상 선생님께서 워낙 잘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강의내용은 더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저는 계정별 감사 방법 등은 감사부서에 있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익숙해서 과감하게 skip했습니다.

수업교제에 있는 문제를 다 풀어보면 더 좋았겠지만! 저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기 때문에 생략하고 내용만 열심히 봤습니다.

시험 내용은 책에 있는 내용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근데 말이 쉽지 책의 두께가 엄청나니깐요.

 

(BEC, 88점) 경제학과 재무관리는 교재만 읽고 개념이 잘 안잡히는 부분만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모두 강의를 들었습니다.

특히 IT와 CG는 쉽게 접했던 과목이 아니라서 책을 3~5번 읽었습니다. 실제 시험에 CG가 꽤 depth있게 나와서, ‘여기까지 준비를 했어야하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ESG가 화두이니 CG는 계속 중요하게 나오지 않을까...생각합니다. Written은 평이하게 나왔으나 수업시간에 들은 keyword를 중간중간에 녹이려고 노력했습니다.

 

(REG, 91점) Regulation은 background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앞선 3과목을 보고나니 이 시험은 depth있게 아는 것보다는 방대한 양을 누락없이 커버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변경을 하였습니다.

쉽게 쉽게 가르쳐주시는 편이시고 수업시작하시면서 전시간 내용을 복습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상법은 처음에 개념이 익숙치 않아서 어려웠는데 뒤로 가면서 오히려 앞에 내용이 정리가 되면서 연결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객관식에 비중있게 나오니 놓치지 않아야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3번째 teslet 마치고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제가 BEC보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실수를 했는데요.

Time off 하겠다는 것을 클릭을 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그냥 나왔나봅니다. 밖에서 좀 쉬면서 1시간 50분이 남아있으니 남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겠다 하고 계산을 하고 들어왔는데 1시간 40분으로 줄어있어서 멘붕이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 시험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3번째 시험에서 이런 실수를 해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5) License 취득방법(5-1) 윤리시험시험을 합격하고 나면 윤리시험을 봐야합니다.

Open Book이니까 어렵지 않다는 의견도 있겠지만 90점을 넘어야 해서 매우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즈음되면 많이 까먹고 마음은 이미 반쯤 회계사여서 많이 풀어집니다. 암튼 쉽지 않았습니다. 턱걸이로 겨우 합격하였습니다(91점).

 

 

(5-2) License 신청홈페이지에 가면 필요요건 등이 나와있습니다(https://acb.wa.gov/individual-licensing/get-your-first-cpa-license). Experience Affidavit은 5년이상 경력의 회계사 분이 해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미국에 계시는 외부감사인께 부탁해서 어렵지 않게 받았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찾기가 쉽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License 취득을 도와주는 사이트가 있으니 상담을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으면 online 신청 사이트(https://secureaccess.wa.gov/myAccess/saw/select.do)에 가셔서 회원가입하고, Affidavit/Resume 등을 올리면 application이 완료됩니다. 저는 신청하고 1달 안에 우편으로 License가 왔습니다.(5-3) CPE저는 요새 CPE를 열심히 취득하고 있는데요. License를 유지하려면 워싱턴주는 3년에 140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and조건으로 1년에 최소 20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하고요(https://acb.wa.gov/individual-licensing/continuing-professional-education-cpe#cpe_reporting_periods)

 

AICPA 홈페이지에서 보니 credit 취득 비용이 너무 비싸서 회계법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CPE를 부지런히 듣고 있습니다. 4대 회계펌에 들어가시면 강좌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CPE를 취득하려면 real-time으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차가 많이 안맞아서 한국에서는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EY쪽이 global location에서 교육을 많이 해서 그나마 한국에서 듣기 나은 것 같습니다)

 

(6) 감사인사 처음에 시험 응시를 위한 Evaluation부터 과정 진행까지 Epasskorea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