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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직장인 Lv.2합격후기(17년 12월 Lv.1합격,토익800중반) | 등록일 | 2018-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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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Lv.2합격후기(17년 12월 Lv.1합격,토익800중반) 안녕하세요.이번 18년 6월 시험에서 Level2를 합격했고,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토익점수는 3년전에 땃던 800점대가 전부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했고, 통계학을 부전공했습니다. 사실 12월에 Level1을 붙고 다음 해 Level2를 붙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저도 수기를 통해 많이 도움받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상위 85-88% 정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직장을 다니기에 이패스코리아 인강으로 독학했습니다. Level2는 Level1의 시험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차이점은 내용이 훨씬 더 깊다는 점입니다. Lv.1의 내용들은 학부 때 배웠던 내용들도 많았고, 기초적이였기에 많은 내용을 시험치는 날에 기억나게 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면 Lv.2는 큼직큼직한 개념들을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Level1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인강1회독 - 개념1회독 - Testbank 풀고분석 - 요약노트 정리 - 요약노트多회독 + Mock Exam 풀기' 시작했던 시기는 시험일 기준 5개월 전이였습니다. 기간이 꽤 지나서 자세하게 생각나지는 않지만, 최대한 핵심만 이야기하겠습니다. 1.인강1회독 먼저 인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했습니다. 순서는 기본이 되는 과목부터 시작했는데, 저한테 재밌는 과목은 최대한 뒤로 미루었습니다. 흥미가 가는 과목을 먼저 들으면 그렇지 않은 과목이 나중에 듣기 싫어질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프린트가 제공되는 과목은 프린트에 필기를 했고, 그렇지 않은 과목들은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필기를 했습니다. 필기를 할 때 최대한 정성을 들여서 했고, 슈웨저에도 강사님들께서 강조하시거나 따로 읽어주시는 문장들은 형광펜으로 체크했습니다. (이 시기에 필기를 최대한 꼼꼼히 해야, 나중에 개념들을 복습할 때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이해가 잘 안되면 한번 더 들어보고, 인터넷으로도 찾아봤습니다. 인강을 듣지 않는 직장이나 일상에서도 갑자기 어떠한 개념이 생각나면 머릿속으로 그 과정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Lv.1때는 윤리 과목을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해서는 합격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먼저 들었습니다.(성적은 상위 90%나왔습니다.) 그리고 통계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5-10%비중이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말씀드렸다시피 통계학 부전공했습니다.포기했습니다..) 2.개념1회독 인강을 다 들은 후에는 다시 개념들을 1회독 했습니다. 인강을 들으며 작성했던 필기들을 중심으로 슈웨져를 같이 읽어 나갔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검색도 해보고, 그 부분만 인강을 다시 들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오전에 채권 개념을 보고 있었다면 점심 식사시간에 공부했던 개념들을 머릿속으로 계속 떠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3.Testbank 풀고분석 그렇게 개념1회독 후에 이패스코리아에서 제공해주는 Testbank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Testbank의 문제들은 실제 Mockexam과 Exercise?등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예상 문제들이라 풀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문제를 풀 때는 옆에 개념노트를 보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채점하면 다 틀립니다. 개념을 보면서 풀어도 다 틀립니다. 여기서 멘탈이 나갈 수 있으니 잘 잡으셔야 합니다. 문제유형에 익숙해지고 문제를 푸는 노하우를 기른다,독해능력도 늘린다! 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애초에 실제 시험보다 훨씬 난이도가 어려우니 다 틀려도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채점 후에는 뒤에 해설지와 개념들을 보면서 오답노트를 문제 아래에 작성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된 개념들 또는 나만의 노하우들을 개념노트에 추가했습니다. 4.요약노트 정리 그렇게 Testbank를 다 풀고 나니 20여일 정도 남았었습니다. 이전에 정리했던 개념들을 핵심들만 추려서 요약노트를 만들었습니다. FRA,윤리 등은 기존의 필기를 그대로 뜯어서 보았고, Equity같이 많은 양의 프린트로 이루어진 것은 요약노트를 만들었습니다.AI의 경우도 슈웨저 자체에 필기했기 때문에 따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A4용지 기준으로 빽빽하게 작성해서 과목당 2-5Page정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기존의 필기 자료들을 최대한 살리는게 중요합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이 과정을 고려해서 필기를 작성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5.요약노트多회독 + Mockexam풀기 그렇게 만든 요약노트들을 다회독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각 과목별로 최소 5회독씩 했습니다. 결국에 시험에 나오는 개념들은 핵심 개념들입니다.따라서 개념들을 잊지 않도록 계속해서 개념을 봐주어야 합니다. 처음 1회독할 때 하루가 걸렸지만, 4회독할 때는 같은 양을 2시간만에 보게 됐습니다.핵심은, 많이보며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Mockexam은 A Morning만 봤습니다. Lv.2를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멘탈관리였습니다. Lv.1때처럼 쉽게 개념이 이해되지 않았고, 계획했던 것보다 계속 늦어지다보니 멘탈이 많이 무너졌던 것 같습니다. 15일 남아서는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은, 개념입니다. 얼마나 그 개념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직접 머릿속으로 생각해보았냐가 중요합니다. 물론 암기할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인강을 듣는 시기에 최대한 그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드려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부과정이 절대 쉽지는 않겠지만 그 과정 속에서 재미를 찾고 집중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