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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June 2018 레벨3 합격 수기 등록일 2018-08-29
퇴근 후 낮잠 자다 일어나서 'Congratulations!' 로 시작하는 메일 봤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2011년 21살때 시작해서, 서른 살이 되기 전에 끝냈네요. 중간 중간 쉰 적도 있지만 그래도 참 긴 싸움이었습니다. 레벨1, 2는 학생 때 봤었고 레벨3만 직장인이 되고 나서 봤는데, 직장인이 공부하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시험에서는 중간에 공부하다가 포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올해보다 공부를 빨리 시작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CFA라는 시험은 어느 정도는 문제를 예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에세이 점수가 낮고, 멀티플이 높다는데, 에세이야 말로 문제 예상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특히 김종곤 강사님의 특강을 보고, 저도 제 나름대로 예측해봤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김종곤 강사님의 특강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은 에세이가 약하다는 말은, 무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학생이 아니지만, 에세이 점수가 상위 10% 정도를 받았습니다. 시험 관련 Tip만 써보겠습니다. (제 점수가 멀티플은 같이 본 동료들 보다 낮았고, 에세이는 높았으니 고려하셔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 합격자들 성적표 보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1. 시험 문제를 예상해 볼 것(엑셀로 작성했는데, 이미지나 파일 첨부가 안되네요. 아래 표를 복사해서 엑셀 넣으시면 보일 것 같네요) 레벨3은 시험 범위와 과목 수가 많다보니 에세이와 멀티플이 모든 과목을 다루진 않습니다. 어떤 과목에서 나올지를 먼저 예상해보고, 그 과목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한 뒤에 에세이 답안을 준비하시면 편합니다. 개인IPS는 김종곤 강사님이 말해주신 범위에서 거의 다 나왔고, 나머지 과목들도 제가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에세이 질문들이 거의 다 나왔습니다. Risk Mgnt - Deriv / Equity - AI / TMR - PE 는 짝꿍으로 보시면 편합니다. 에세이: 개인IPS, 기관IPS, ECON, AA, Fixed income 은 매년 나오고, (Risk Mgnt 또는 Deriv), (Equity 또는 AI), (TMR 또는 PE) (TMR과 PE가 번갈아가며 나오는데, AI와 Equity, Risk와 Deriv 도 그렇습니다. ) 멀티플: 개인IPS, 기관IPS, ECON, AA, Fixed income은 매년 나오고, (Risk Mgnt가 에세이 나오니, Deriv가 멀티플), (Equity/AI 중 에세이에 안 나온 과목), (TMR/PE 중 에세이에 안 나온 과목) Essay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실제) PWM/Behavioral 1 2 3 3 3 3 3 3 3 Institution 2 1 1 2 2 2 1 1 1 Economic 1 1 1 1 1 1 1 1 1 Asset Allocation 1 1 1 1 1 1 1 1 Fixed Income 1 1 1 2 1 1 1 1 1 Equity 1 1 1 1 Alternative 1 1 Risk Mgnt 1 1 2 1 1 1 1 1 1 Derivatives TMR 1 1 1 1 1 PE 1 1 1 1 Total 8 8 9 12 11 11 10 10 10 Multiple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실제) PWM/Behavioral 1 1 1 1 1 Institution 1 1 1 Economic 1 1 1 1 1 1 1 Asset Allocation 1 1 1 1 Fixed Income 2 1 2 1 1 1 1 Equity 1 1 1 1 1 Alternative 1 1 1 1 1 Risk Mgnt Derivatives 1 1 1 1 1 1 1 TMR 1 1 1 PE 1 1 1 1 Ethics/GIPS 2 2 2 2 2 2 2 Total 0 10 0 8 10 8 10 10 10 2. 스터디 참여 여부 저는 스터디 신청을 했으나,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6명 모두 합격을했는데 저 빼고는 모두 열심히 나갔습니다. 스터디에 안나간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 공부 스타일에 따라 다를 뿐이죠. 3. 기출문제를 빨리 풀어는 것은 중요한가? (늦게 풀기 시작했다고 해도 불안해 할 필요 없음) 저는 기출문제를 3월부터 풀기 시작했습니다. LOS 1개씩 공부한 뒤 바로바로 기출문제를 푸는 게 좋다고 하지만 저와 맞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전과목 인강 1회독 -> 주요 과목 서브노트 -> 슈웨이져 1회독 하며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총 슈웨이져&서브노트 4회독을 했고, 마지막 1-2달 정도를 빡세게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머리 속에 완벽히 내용이 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야 기억에 더 잘 남고, 제대로 문제를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기출문제를 늦게 풀기 시작해도 불안해 하실 것 전혀 없습니다. 4. 기출문제 예상 답안 만들기는 어떻게? 예상 답안을 만들고 가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저도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test bank나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이런 패턴이 나왔을 때는 뭘 쓰면 되겠구나' 정도를 아는 것에서 싲가해서, 좋은 예문이 있으면 주어/목적어만 바꾸고 몸통은 외우면 됩니다. 예를 들어 'IPS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문제 중 Constrains가 바뀌었을 때의 Risk tolerance의 변화' 같은 건 몇가지 포맷만 외우시면 됩니다. 또 다른 막막했던 것 중에, Econ 이나 Fixed Income이었는데 이 경우도 기출 문제 예상 답안을 외우시면 편합니다. 에세이 문제는 총 5년치를 풀어봤는데, 많은 년도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최근 3개년치 문제만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문제가 XXX를 물을 때 나는 OOOO 으로 기계적으로 답할 수 있게만 준비되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에세이 답안은, 답 먼저 위에 쓰고 아래 설명을 붙이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5. 직장인에게 제일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장인이 포기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고 시험 공부를 충분히 못한 마음이 들 때라 생각합니다. 2018년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전체 응시자 중 50% 이상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레벨3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포기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2011년 21살때부터 좋은 가르침 주신 강사님들(특히 이재남 박사님, 김종곤 선생님, 권오상 회계사님), 이패스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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