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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년 12월 CFA 1차 시험 합격 후기 (직장인) 등록일 2021-02-07
안녕하세요, 2020년 12월 CFA 1차 시험 봤고, 다행히 합격하여 후기 남깁니다. 우선 저는 경영학 전공, 대체투자 관련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요약> 1. 공부 기간: 10월부터 약 2개월 2. 수강 프로그램: CFA Level 1 Package (Main Course + Final Review) 3. 공부 방법: Main Course 2회독 + 모의고사 (Practice Exam) 1회독 4. 결과: 합격 (상위 10% 이내 구간) <후기> 우선 공부 기간과 관련하여, 결과적으로 합격하긴 했지만, 너무 부족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름에 8~9월에 공부를 시작하지 못했고, 9월 말 경에 정신이 번쩍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합격하기는 했지만, 공부하는 기간 내내 괴롭고 여유가 너무 없었네요. 직장인 분들이시라면 3~4개월 전에는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찍 시작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말로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공부 방법과 관련하여, 저는 Main Course 인강 1회독을 시험 2~3주 전에 겨우 끝냈습니다. 평일에 회사 퇴근하고 몰아서 듣고, 주말에도 하루 정도는 엄청 들었던 기억이. 덕분에 강사님들이 강조하시는 잘 정리된 나만의 서브노트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인강 다 듣고나니, 따로 또 노트 정리를 할 시간이 없더라고요. 대신 인강 들으면서 과목마다 제 나름대로 노트필기를 하면서 들었었고, 그게 나중에 복습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일종의 서브노트 역할을 했던 것 같긴 합니다. 인강을 급하게 듣긴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소화하면서 넘어가려고, (중간에 정신줄 놓지 않으려고), 계속 스스로 개념을 정리해 가면서 진도를 뺐습니다. 레벨1의 경우 10개 과목의 다양한 이슈들(LOS)를 커버하기 때문에, 굉장히 광범위합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중간 중간 계속 복습을 하고, 개념을 정리하면서 진도를 나가셔야지, '일단 다 듣고 나중에 한번에 복습으로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엄청나게 비효율적일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의 부족했던 시험 준비 계획으로 인해 저는 파이널 리뷰 강의, 테스트뱅크 문제집 하나도 못듣고 못풀었습니다. 협회에서 제공하는 Mock Exam도 못풀었네요. 문제풀이와 관련해서 제가 준비한건 딱 두개, 슈웨이저 노트 LOS별로 정리 문제들 나오는거를 엄청 꼼꼼하게 풀었습니다. 사실 빨리 넘어가고, 테스트뱅크 문제집을 풀까도 생각해봤는데, 제 상황에서 모든 것을 다 하기는 어려웠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기본을 다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우선 답답해도 LOS별 문제들을 풀고, 이해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이 선택이 나쁘지 않았던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개념들을 많이 정리했던 것 같네요. 시험이 1~2주 정도 남았을 때, 2회독 (인강 다 들은 것을 1회독, 복습 + LOS 문제풀이를 1회독으로 본다면)이 끝나고,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야겠다 싶어서 슈웨이저 노트 Practice Exam 책을 풀었습니다. 4회분이 수록되어 있고요. Practice Exam을 풀어보고 시험장 들어가시는 거는 그래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시간 정해놓고 실제 시험과 똑같이 풀었는데, 그게 시험장에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Practice Exam 4회분 풀어보니 총 240문제 중에서 평균적으로 200문제 정도 맞았던 것 같아요. 점수가 4번 모두 비슷하게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과목별 정리> 1. Ethical & Professional Standards: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단순히 상식으로 접근하기에는 구조가 촘촘히 짜여있는 과목이니, 공부 많이 하시고, 귀찮더라도 예제들 꼼꼼히 풀어보면서 이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도 윤리 부분 공부를 많이 못하고 들어갔는데, 시험 보는 내내 가장 불안했던 과목이었습니다. 2. FRA: 권오상 강사님 강의 들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위한 인강을 들으면서, 이렇게 실무적인 분석까지 가능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FRA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3. Economics: 강사님 스타일이 약간 이론 설명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실 시간 투입을 가장 적게 한 과목이기도 하고, 제가 위에서 적었던 것처럼 마지막에 한번에 복습하려다가 조금 고생했네요. 이론 설명 들으시고, 실제 교재에서 관련 내용 찾아보고, 문제들은 어떻게 나오는지까지 스스로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Quant.: 연습 문제 풀 때는 가장 점수가 좋아서 낙관했던 과목인데 실제 시험에서는 조금 더 점수가 떨어졌네요.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문제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큰 줄기를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계산문제 익숙해지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문제풀이 많이 해보시는 게 중요한 과목. 5. Corporate Finance, Portfolio Management, Alternative Investment: 홍지웅 강사님 강의 들었고요. 강사님 강의 스타일이 개인적으로 이론 설명과 시험 준비의 관점에서 밸런스가 가장 잘 맞으셨던 것 같아요. 정리해주신 노트와 교재 참고해 보면서 쉽게 공부할 수 있었고, 점수도 안정적으로 잘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6. Fixed Income: 채권이 가장 이론적으로 까다로울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들으면서 그걸 또 한번 체감했던 과목이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긴장하고 들었던 과목이고, 복습을 철저히 하면서 들었네요. 강사님 강의 내용에 의지를 많이 했고요. 결과적으로 FRA와 함께 가장 좋은 점수가 나와서 뿌듯하네요. 채권은 비중도 크고, 중요하니 포기하지 마시고 시간 투입을 많이 하시길 추천. 7. Equity: Equity는 평소에 관심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해서 비교적 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벨 1 Equity는 '개요'같은 느낌이었어요. 강사님도 레벨 2에서 Equity가 본격적으로 비중이 커지고 중요해진다고 하셨는데, 아마 레벨 2에서는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레벨 1에서는 Valuation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내용 + 주식시장에 대한 소개 같은 내용들만 나오니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8. Derivatives: 이것도 Equity와 마찬가지로 레벨 1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만 다뤘던 것 같아요. 레벨 2부터는 어떻게 나올지 조금 두려워지기도 하는데. 파생상품이라는 단어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잘 살펴보시면 적어도 레벨 1에서는 크게 어려우시진 않을 것 같아요. 겁 먹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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