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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CFA Level 1 CBT 시험후기 | 등록일 | 2021-03-03 |
|---|---|---|---|
| 1.장소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 출구 건너편에 있는 성우빌딩(중구 퇴계로 324)에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2.간식은 시험장 밖에 놓는 공간이 따로 있었고, 그 외 소지품은 열쇠로 잠글 수 있는 사물함에 넣어야 했습니다. 물론 계산기와 여권은 제외합니다. 3.주머니랑 발목, 손목 등을 걷게 해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검사가 시행되고, 계산기 케이스까지 벗겨서 확인합니다. 4.문제가 없으면 노란색 빈 종이 여러 장과 볼펜을 주고 시험실에 들어가게 합니다. 5.시험 시작이 2시부터 라고 알고 있었는데 1시 40분 쯤 도착하니 그냥 바로 시험 시작하라고 하더라고요. 괜히 일찍 갔습니다. 좀 더 공부할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도착하면 바로 시험 치르게 합니다. 저도 들어갔을 때 여러 명의 응시자 분들이 벌써 시험을 보시는 중이었습니다. 6.세션1 90문제, 세션2 90문제로 나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당황했던 것은 문제 배치였습니다. 세션1에서는 ethics, 통계, 경제, fra가 출제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세션 2에서는 corporate finance, equity, fixed income, 파생, ai, portfolio management가 출제되었습니다. 세션1과 세션2에 모든 과목을 골고루 배치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7.문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는데, 은근히 헷갈리는 것이 많았습니다. 곳곳에서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 범위의 개념을 대충이라도 훑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한 주제를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8.계산문제를 위한 종이를 나누어 주었지만 2페이지 정도 쓰고 나머지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9.시간은 부족할 리가 없습니다. 계산문제가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념을 묻는 문제는 모르면 찍을 수 밖에 없어서 시간이 오래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빨리 풀면 빨리 집에 갈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10.제가 추천 드리는 공부 방향은 ethics를 열심히 하자는 것입니다. 왜냐면 이게 너무 헷갈려서 초반에 멘붕이 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과목은 강사분들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신 부분 위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PBT 시험을 응시해본 적은 없어서 CBT와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만 CBT라고 해서 뭔가 더 대단히 힘들거나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그냥 마음 편히 응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