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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019 CFA LV3 합격후기(직장인) 등록일 2019-08-25
2019년 LV3 합격하여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2015년 일본으로 발령이나서 첫 해외 근무를 하면서 처음 CFA에 대해 알게 되어 일본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LV1과 LV2는 무사히 재수하지 않고 합격을 했지만 2018년에 처음 본 LV3는 2018년 4월말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다시 근무처가 바뀌게 되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3-5월에 충분히 공부를 하지 못한게 원인이 돼서 떨어졌습니다. 미국에서 2번째 본 LV3는 에서는 심기일전해서 다시 보았고 다행히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Ⅰ. 교재 교재는 거의 99% 슈웨이져만 보았습니다. 가끔 슈웨이져에 상세히 나오지 않는 내용 혹은 너무 요약한 내용만 기재가 돼서 교재만 봐서는 설명이 잘 이해가 안갈 경우에 한해서만 커리큘럼북을 참고했습니다. 교재는 강의를 보면서 총 5회독(lv3시험을 두번 봤고 첫 시험에서 3회독 두번째 시험에서 2회독) 했습니다. Ⅱ. 공부시간 공부시간의 경우 회사 일이 많다 보니 많은 시간을 장기간 쏟기가 어려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초반부터 많은 힘을 쏟다보면 오히려 가장 중요한 시기인 2-3월에서 시험이 있는 6월에 힘을 많이 쏟지 못하는 것을 과거에 경험했던지라 초반에는 강의를 시청하고 서브노트를 정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좀 가볍게 공부를 했고 2-3월부터 주중 2-3시간, 주말 5-6시간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휴가를 내고 공부를 했습니다. Ⅲ. 전략 1. 과목의 선택과 집중 LV2까지는 모든 과목을 다 꼼꼼히 공부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LV3는 과목이 너무 많다 보니 모든 과목의 내용을 시험 당일까지 다 완벽히 숙지해서 시험을 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처음 본 LV3에서는 교재를 많이 읽어 보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책을 정독 하는 것을 중심으로 했으나 과목이 많다 보니 서브노트를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리를 했었던 과목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게 되면 잘 생각이 안나게 되고 그래서 또 책을 읽게 되고 하다 보니 시험날이 얼마 안남았을 시점에 문제를 충분히 풀지 못한 채 시험을 보게됐고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2번째 본 LV3에서는 전략을 바꿨습니다. LV3에서도 핵심 과목이 있고 제가 생각했던 핵심 과목은 하기와 같았습니다. (1) Ethic: Ethic은 LV1, LV2에서 나온 내용이 반복이 되지만 Essay 보다는 오후에서 고득점을 확보해야 하는(=확보하기 쉬운) 비영어권 수험자가 오후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하게 해주는 중요한 과목입니다. 물론, 반복된 내용이다보니 시간을 타과목 대비 적게 쏟아도 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아서는 절대 안되고 비중으로 봤을 때도 무시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용이 Code & Standard와 비슷하긴 하지만 Asset Manager Code도 공부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2) Fixed Income/Derivative/Asset Allocation/Risk Mgt: 상호 유사성이 가장 많은 과목들이고 다 합치면 30-40% 정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과목들입니다. 이 과목들은 예를들면 Deritative에서 계약수 구하는 것이 채권에서도 나오는 것이나 Currency, Option 등이 Asset Allocation뿐만 아니라 Derivate에서도 나오는 등 유사한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몰아서 같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기출문제, Mock Exam/Practice Exam등 여러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풀었고 공식도 전부 숙지를 했습니다. 원래 내용이 어렵기 때문에 정작 시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가 않았고 문제 패턴이 비슷하다 보니 문제 풀이가 충분히 된 2번째 LV3에서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개인투자/기관투자(+Behavioural Fianace):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LV3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들입니다. 특히 PWM의 경우 내용이 많고 어려운데 Required Return구하는 문제같은 경우 Mock Exam이나 과거 기출 문제를 10문제 이상 풀었고 직접 답안을 써보는 연습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니 유형이 크게 2-3개가 있고 거기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강사님께 이론을 배운 후에는 여러 문제로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0문제 이상을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러면 Return문제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PWM에서 IPS말고도 Tax 등과 관련된 몇가지 중요 내용 들의 공식 등도 김종곤 강사님 설명을 바탕으로 이해해서 외우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내용을 이해하지 않으면 공식이 안외워집니다). 기관투자는 김희상 강사님께서 잘 요약해 주신 강의 노트가 있으니 그것을 숙지한 상태에서 연습문제를 풀어보시면 어렵지 않게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Return문제 연습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습하시면 나중에는 이 문제도 기계적으로 풀 수 있게 됩니다. (4) Economic Analysis/Equity/ Alternative: 경제는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있으니 특히 공식이 수반되는 내용은 여러번 문제로 연습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Alternative는 왜 P/F에 이 Asset을 편입시키는 것이 필요한지(Return Enhancer or Diverification 효과)를 이해하고 전통적 자산 대비 각 AI Asset의 특징(예를들면 부동산이 가지는 특징)을 잘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quity는 교재 내용이 좀 산만하게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있으니 Active Mgt, Passive Mgt를 두축으로 해서 그에 수반되는 Strategies, Tactic 등 하부 가지를 포함한 전체 구조를 정리를 해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GIPS/Trading/Perfomance Evaluation: 물론 공부를 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과목들보다도 상기의 (3) 개인투자/기관투자 IPS, (2) 채권/파생 그리고 (4) 경제, Equity/Alt 등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특히 IPS와 채권/파생의 문제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 GIPS등의 과목들은 외울 내용은 많고 공식도 많은데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Final 정리 때는 과감히 제외하고 다른 과목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아예 공부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1-2달을 남긴 시점에서는 다른 과목에 시간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교재읽기 vs 문제풀기 교재를 2번 정도 읽으시고 반드시 여러 유형의 문제를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LV2에서 Valuation연습 문제를 많이 푸셨듯이 LV3도 문제로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2018년 시험을 2번(수험까지 치면 3번), CFA협회에서 주관하는 Mock Exam, 슈에이져에서 나오는 Final Workshop문제(총4-5회분량의 문제집), 슈웨이져 교재안의 모든 연습문제 등을 합쳐서 5-6회치 분량이 넘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IPS, 채권/파생, 경제 등은 문제를 반복해서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책을 읽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에도 막상 문제를 풀면 못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에세이가 그렇습니다. 연습을 해야 합니다. 떨어졌었던 첫번째 LV3시험과 두번째 LV3시험의 가장 큰 차이는 문제 풀기였습니다. 그게 LV3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교재를 완벽히 2회 정도 읽고 이해를 한 후에는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내용만 책을 다시 읽어서 보강하는 방식을 취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저는 계속 해외에서 공부를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미국에서는 CFA협회에서 주관하는 Mock Exam이 있었고 직접 모의시험장에가서 풀어 보았습니다. 막판에 자기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지 어디가 부족한지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미리 시간관리 등 시험 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니 한국에 혹시 Mock Exam이 있다면 꼭 모의고사장에가서 직접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3. 시간관리, Essay 답안 시간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게 되면 나중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도 긴장하고 우왕자왕 해서 쉽게 풀릴 문제도 풀리지 않아서 점수를 날리게 됩니다. 특히 오전의 전반 문제 기재를 길게 하면 나중에 시간 부족으로 뒷문제 2-3문제들을 거의 통째로 풀지도 못하고 그대로 나오게되는 경우가 있는데(제가 그랬습니다) 뒤에 나오는 문제들의 경우 시간이 있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답안을 작성하실 때는 포인트만 쓰시고 시간 관리를 하시면서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안풀리는 문제, 풀릴 것 같은데 계속 안풀리는 문제는 과감히 접고 다음 문제로 가거나 아니면 먼저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를 푼 후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풀어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Essay답안 같은 경우 부분 점수가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기재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내가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그 내용을 기재를 하시면 또 부분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답만 쓰지 말고 관련된 계산 과정, 풀이 과정을 답에 기재해서 보여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오전에 죽쒀도 포기하지말기 오전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 못한 문제가 있어도 낙담하지 말고 오후에서 만회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CFA협회에서는 Minimum Passing Score를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Analyst Forum의 글들이나 제 경험으로 봤을 때 60-70% 사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오전과 오후가 같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오전에 반타작을 하더라도 오후에 80점 전후의 득점하신다면 합격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오전 시험 결과에 자포자기하지 마시고 오후에서 만회하세요! Ⅳ 가족, 강사님들께 드리는 감사 결혼 후 바로 일본으로 파견을 가게 되서 그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CFA 공부도 시작을 했는데 긴 CFA 수험 때문에 모처럼 해외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도 집사람과 어디 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주말도 항상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작년에는 미국에서 딸이 태어나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해외에서 집사람 혼자 육아를 하는데도 많이 도와 주지 못했는데 항상 묵묵히 공부할 수 있도록 이해해주고 불평하지 않아준 제 집사람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LV3를 한번 떨어지면서 CFA 수험을 1년 더하게 되었기 때문에 집사람에게 너무나 미안했고 긴 공부에 저 자신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참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올해 떨어지면 솔직히 다시 도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합격을 했고 Congratulations으로 시작하는 메일을 보고 "이제 드디어 이 고생이 끝났다"라는 생각에 4년 동안 준비해서 금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리는 올림픽 선수들 처럼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로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집사람의 묵묵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부터는 열심히 여행 많이 다닐겁니다^^ LV1때는 타기관의 강의를 들었으나 강의 수준에 크게 만족하지 못했고 LV2부터 이패스 강의를 수강했습니다(특히 회계/파생/채권이 힘들었는데 이패스 강사님들의 좋은 강의 덕분에 원리와 내용을 잘 이해하면서 LV2, LV3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LV1부터 계속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강사님들을 직접 뵌적이 없지만 항상 열성적으로 좋은 강의를 해주셨던 김종곤 강사님, 강용석 강사님, 이재남 강사님, 김희상 강사님, LV2의 권오상 강사님, 그리고 성함이 기억이 안나서 기재를 못했습니다만, LV3까지 정말 방대한 재무/회계/통계/경제 등 각 과목을 성심성의 껏 가르쳐 주신 모든 이패스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 드리며 향후 귀국해서 혹시나 다른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게 된다면 직접 뵙고 싶습니다. 이패스 모든 선생님들께 많은 내용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CFA LV3 보시는 수험생 분들도 꼭 다 한번에 합격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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