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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evel.1 5월 CBT 합격수기 등록일 2021-07-28
우선 저는 경영학 전공으로 3학년을 마치고 현재 사회복무를 하면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시험공부는 복무지에서 여유시간이 얼마나 있을지 몰라 일찍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11월에 시작해서 꽤 열심히 수강했습니다. 미리미리 검증된 방법으로 실수를 줄이는 방식을 좋아해서 이패스코리아에서 강의와 함께 제공하는 CFA 가이드북을 정독하고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따로 적어두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합격수기를 기반으로 공부순서나 방식의 틀을 잡았고 꽤 성실하게 실천했습니다.수강생들의 수기 뿐 아니라 이패스코리아 측에서 과목별로 유념해야할 부분과 설명 다음 레벨에서의 연계와 중요성을 설명해두었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능하면 가이드북을 한 번 정독하기를 권합니다. 제가 경영학 전공이라 재무 이론이나 회계 경제학 파생상품에 대한 기본 개념은 갖춰진 상태였습니다. E-Pass U를 이용해서 Main course + Final review + Pre CFA course 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Pre-CFA course는 무턱대고 제가 책을 사버려서 그냥 다 들었습니다 ㅜㅜ. 전공이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에 해당한다면 Pre-course는 수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책도 가격이 좀 나가서, 꼭 필요하겠다 싶은 분들만 수강하길 권합니다.) 저는 각 과목별 강의는 모두 1회 씩 수강했고 Final Review 강의도 모두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여러 번 듣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제 경험상 뭔가 수업 설명에서 한 번에 이해가 잘 되지 않은 것들은 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다고 이해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한 번만 듣고 다시는 듣지 않겠다 하는 마인드로 정말 집중해서 듣고 필기했습니다. 당일에 수업을 들은 부분은 반드시 당일에 해당하는 부분 슈웨져노트 읽고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복습했습니다. 문제풀이는 슈웨져노트 2회독 정도는 하고 진행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1회독을 잘 하신 후에는 슈웨져 Practice exam 정도는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슈웨져노트가 읽으면서 공부하고 이해하기 좋은 교재는 맞지만 책 내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은 주제의 이해도 자체를 확인하는 용도는 될 수 있으나 CFA시험의 형식과는 다소 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의 형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개념공부를 지속하기보다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 감을 잡고서 하시면 좀 덜 추상적인 상태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Practice exam은 2회 분이 있기 때문에 공부가 아직 덜 돼서 아깝다 싶으시면 1회를 보시고 2회독을 진행한 후에 다음 회차를 풀어보세요.) Test bank(Final review교재)는 불필요하다고 하는 분들도 꽤 있는데 시간 나면 그래도 한 번 풀어보시면 문제 푸는 감도 올릴 수 있고 좋습니다. 저는 문제는 다 풀어봤고 이후에 엄밀하게 채점하고 다시 풀어보는 행위는 강의에서 강사님들과 함께 채점하고 풀어 본 문제들만 진행했습니다. Sub-note의 경우 어떤 시험이라도 당연히 당일에 빠르게 훑어볼 만한 핸드아웃이 있으면 좋습니다. 홍지웅 강사님의 경우 과목별로 LOS 단위로 정리하기를 추천하시지만 저는 Testbank나 Practice exam 등에서 자주 틀린 문제들과 연관된 개념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그게 외워야 할 부분을 외우지 않았거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라서 해당 부분은 다시 읽어보면서 스스로의 언어로 정리를 하는 게 의미가 컸습니다. 저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Pre course/ Main course/ Final review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슈웨저는 3회독은 한 것 같고 Practice exam/ Test bank/ Mock exam 문제는 모두 풀어봤습니다. 특히 CFA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ock exam은 시험 전에 반드시 풀어보고 가세요. 문제 스타일이나 시험 소프트웨어에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출제자가 모의고사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데 굳이 풀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저도 Mock exam 풀 때에나 확인했는데 CFA 홈페이지에 시험 응시자를 위한 Study material이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Flash card나 주제별 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니까 이패스코리아 강의를 수강하면서도 가끔은 CFA 홈페이지의 학습자료를 경험해보세요. 제가 공부를 11월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5월 까지 거의 7개월 이라는 공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물론 마지막 두 달은 거의 공부를 안 했으니 5개월 정도 공부를 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가끔 보면 단기간에 합격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하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 공부하고 붙기를 목표하거나 요행을 바라기보다 성실하게 충분히 공부해서 한 번에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evel1에서 혹은 Level2에서 끝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과목을 버리고 전략적으로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기보다는 CFA에서 요구하는 각 주제 정도는(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서 문제는 개념만 이해하면 평이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모두 이해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면 더 의미 있는 수험 생활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5월 CBT는 저는 SRTC LAB1에서 진행했는데 시험 환경 정말 쾌적하고 편안했습니다. CBT 자체도 이전에 토플시험을 통해 경험이 있던 터라 어려움이 없었는데 집에서 컴퓨터로 CFA Mock exam만 풀어봐도 적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일에 문제를 풀면서 열심히 공부한 게 허탈할 정도로 시험이 쉬웠다고 생각했는데 합격메일을 받고 이번 시험 합격률이 25% 라는 문구를 보고 놀랐습니다. score band를 보니 상위 10%보다(상위 10% 밴드와 갭이 있음) 더 괜찮은 점수로 시험을 통과한 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하물며 비중이 작은 Alternative investment과목도 직접 투자하거나(헤지펀드 비용구조 이해) 뉴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임의로 과목을 버리거나 하지 마시고 모든 과목을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우직하게 주어진 커리큘럼대로 다 소화하시면 무난하게 상위 10% 이상의 성적으로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한 합격 수기에서 CFA는 레벨4 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Charter holder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업계에서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그렇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자격증으로 여기고 접근하지 마시고 CFA의 교육과정이 단단한 배경지식이자 기초체력이 될 수 있게 임하면 더욱 유의미한 시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Level1을 통과한 수험생이 말이 길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미약하리나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다들 후회 없는 도전이시길 바라고 합격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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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안적는편인데 정말 좋은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 ★★★★★
  • 박인*
  • 2021.11.18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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