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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CFA Level 1 5월 CBT 합격 후기 | 등록일 | 202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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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시간 기준으로 9시쯤 발표가 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1시간이나 빨리 발표가 났네요. 이패스를 통해 준비한 탓에 합격에는 그래도 무덤덤했는데, 25% 합격률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상위 10% 안에 들어서 무척 기분이 좋네요. 시험 준비 기간: 4개월 (1월 6일 - 5월 17일) 공부 순서: FRA -> Corporate Finance -> Equity -> Portfolio Management -> Quantitative method -> Economics -> Fixed income -> Ethics -> Derivatives -> AI 저는 FRA를 제외하고 인강을 두번 들었고요, FRA, Economics, Quantitative Method를 제외하고는 따로 Sub Note를 만들진 않았습니다. 성향상, 문제를 풀며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좋아해서, 인강을 2번 들은 후에는 TEST BANK 문제를 혼자 풀었습니다. 처음에 문제풀 때는, 문제 푸는 연습도 안 되어있고, 개념 정리도 완벽하게 되어있지 않아 좀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문제들을 한번에 다 풀지 못하고, 50문제, 100문제씩 끊어가며 풀었습니다. 정답률은 70%대 중반에서 80%대 중반 정도로 나왔고요. 문제를 혼자서 한번 다 푼 후에는 Review 수업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혼자서 미리 풀어봤던 문제들이라, 문제푸는 요령이라던지, 정확하게 정립되어있지 않았던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리뷰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은, 수업을 듣기 전에, 미리 혼자서 풀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리뷰 수업을 들은 후, Kaplan에서 제공되는 모의고사를 한번 풀었는데 79.44% 정답률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부족한 과목들은 한번 더 복습을 했는데, 이미 아는 내용들을 보는 거라, 복습하는데 이틀도 안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후에는 TEST Bank 문제를 한번 더 풀고,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Material에 있는 연습문제들을 쭉 풀어봤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하다 느껴지는 과목들이나 LOS들은 한번씩 더 읽어봤고요. 시험보기 4일 전에 Mock Exam을 풀어봤는데, 정답률이 84%가 나와 어느정도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갈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초반에는 퇴근 후 2-3시간 주말에 4-8시간 정도 공부를 하다가, 나중에는 시험 스트레스로 의도치 않게 일찍 기상하게 되어, 출근 전에도 2시간 정도 씩 공부를 했습니다. 총 공부 시간은 427시간 정도 됐습니다. (인강 들은 시간 포함) 문제 푸는 것 보다 책 한번 더 읽는게 낫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었는데, 자기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도 많은 것 같지만, 풀다보면 요령이 생겨, 나중에는 풀 문제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Sub Note나 오답노트 같은 것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들면 좋지만, 저는 그냥 헷깔리거나 틀린 문제에 체크 마크를 해 두고 다시 풀어보는 정도로 충분했었습니다. 시간 절약도 되고요. 시험이 2개월쯤 남았을 때, 조금 초조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