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A부터 Z까지 몽땅 공유합니다! 2023년 5월 CFA 레벨 1 시험 후기 등록일 2023-05-29

아직 시험 결과는 안나왔지만, 시험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금융이나 회계를 이번에 처음 공부해봤고, 경영대학원에 합격한 후에 CFA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경제학과 국제학과 베이스가 있고, 영어는 유창하게 합니다. (GMAT 700점 이상, IELTS 8.5/9, TOEFL 115/120 이상)



시험일 6개월 전에 이패스코리아 CFA 레벨 1 Main Course를 결제했으나, 바로 수강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제가 수강한 과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FSA, CI, Equity, Fixed Income, Deriv, AI, Quant, PM, Econ, Ethics



각 과목들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먼저 설명하고, 마지막에 공부 팁과 솔직한 시험 경험담을 남겼으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권오상 강사님) 



시험일로부터 5개월 전부터 회계(FSA)과목만 조금씩 맛보기 시작했고, 매일 2-3시간정도만 공부하고 FSA 수강을 겨우 겨우 한 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CFA 시험 합격만이 목표이신 분들께는 권오상 강사님의 강의가 좀 버거울 수도 있겠습니만,



저는 대학원에 이제 막 합격한 상태에서,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 중에 CFA 시험에 진입하였기에, 권오상 강사님의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필기도 꼼꼼히 했고, 필기노트 덕분에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직접 필기했기 때문에 내용이 이미지화되어 제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회계라는 과목과 관련 업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권오상 강사님의 강의는 두 번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두 번 수강했습니다.



물론, 다른 과목들도 챙겨야하기 때문에 두 번을 연달아서 듣지는 않았고, 다른 과목들을 웬만큼 완료한 상태에서 재수강했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을 수강하면서 복습을 했고, 슈웨저 1회독 및 슈웨저에 있는 문제들만큼은 꼭 풀어봤습니다. 



회계 과목은 계산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 개념들도 꼭 챙겨보셔야 합니다. 강사님께서 키워드를 잡아주시면, 그 키워드는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CFA 시험규정을 살펴보니, 다른 언급이 없는 한, IFRS를 기본 전제로 하는 것 같습니다.



IFRS와 US GAAP 차이점을 제대로 공부하셨다면, 시험장에서 IFRS인지, US GAAP을 말하는 것인지 하는 일로 헷갈릴 일은 없습니다. 



 



 



2. Corporate Issuers (홍지웅 강사님)



솔직히 FSA를 마친 후, 홍지웅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FSA보다 범위도 적고 훨씬 쉽게 느껴졌을뿐만 아니라, 강사님도 핵심 위주로 강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강사님 말투도 간단명료해서 개념을 단순화하는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수강생들을 많이 배려하시는 느낌이 들었고, 강사님께서 만들어주신 서브노트 덕분에 공부 내용을 정리하는데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CFA에 올인하면 CI 과목은 일주일안에 슈웨이저 1회독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Equity (유태인 강사님)



Equity도 마찬가지로 가벼운 마음으로 수강했습니다. 일주일이면 슈웨이저 1회독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말하는 슈웨이저 1회독은 슈웨이저 교재에 포함된 모든 문제 및 예시들을 한 번씩은 풀어보고 전체적으로 정독 한 번 완료를 말합니다.



Equity 프린트물 덕분에 전반적인 체계 및 큰 그림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나, 꼭 슈웨이저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개념들을 꼭 챙겨보시고, 내가 정말로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 Fixed Income (김종곤 강사님)



회계과목(FSA)과 마찬가지로 채권 과목(Fixed Income)도 필기를 꼼꼼히 하시길 바랍니다. 



FSA 다음으로 어렵게 느껴졌던 과목입니다. 처음이기도 하면서 새로운 개념들이 정말 많이 등장하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슈웨이저 교재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챙겨보시고, 개념 정리도 꼭 하시길 바랍니다. 



CFA에 올인하시는 분들이라면 일주일 안에 Fixed Income 과목을 1회독하실 수 있을테지만, 공부할 내용이 세세하게 많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진 채권이지만, 3회독 이상 공부하시면 새로운 개념들에 많이 익숙해져 있으실 겁니다.



강사님께서 조곤조곤하게 설명하시는 스타일인데, 어려운 내용을 이미지로 설명해주셔서 복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5. Derivative (박정준 강사님)



채권보다도 처음에 많이 해맸던 과목입니다. 파생상품이 저에게 굉장히 생소한 개념이어서 각 상품의 원리 및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1회독하는데 2주 걸렸고, 슈웨이저 교재도 엄청 꼼꼼하게 읽지는 않았고, 강사님께서 언급해주신 부분 위주로 읽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웬만한 내용을 프린트물로 깔끔하고 자세하게 정리해두셔서 그 프린트물 위주로 공부했으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들도 이따금씩 있어서 슈웨이저에 나온 내용도 챙겨봤습니다. 물론, 슈웨이저에 나온 문제들은 꼭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6. Alternative Investment (홍지웅 강사님)



이 과목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공부한 시간 대비 output이 좋은 과목이기 때문이죠. 일주일이면 1회독 하고도 남는 과목입니다.



특히 홍지웅 강사님의 서브노트를 잘 활용하시길 바라고, 슈웨이저 교재에 있는 문제들은 꼭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7. Quantitative Methods (유극렬 강사님)



강사님께서 짚어주신 문제들, 중요하다고 체크해주신 키워드와 공식만 알면 레벨 1 합격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주의할 점은 경우의 수, 통계 내용을 다루는 과목이라고 계산 문제들만 챙기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개념 정리는 꼼꼼하게 하시고, 슈웨이저 교재 중간중간에 Professor's Note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Professor's Note에 외우지 않아도 되는 것과 외워야하는 것이 적혀있고, 소소한 팁도 있으니까 꼭 챙겨보시고 그대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계산문제보다도 기본 개념들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안에 1회독 가능합니다. 



 



 



8.  Portfolio Management (홍지웅 강사님)



진도는 빠르게 나가서 쉽다고 여겨진 과목이었으나,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전전긍긍했던 과목입니다. 



이 과목은 강사님의 프린트물에만 의존해서 공부하면 안됩니다. 꼭 슈웨이저 교재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과목들보다도 유난히 얕게 공부한 느낌이 드는 과목입니다. 분명히 슈웨이저 교재도 정독했으나 막상 문제를 풀면 부족한 느낌이 드는 과목이랄까요



1회독하는데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9. Economics (김형진 강사님)



경제학 베이스가 있는 상태에서 수강했기 때문에 1회독하는데 5일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복잡하고 디테일한 경제학 내용을 압축해놓았기 때문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강했습니다. 



강사님께서 이런저런 예시도 들어주셔서 흥미로웠으나,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예시들은 넘어가시고 더 빠른 배속으로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학이 CFA 레벨 1에서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슈웨이저 교재도 다독했고, 문제들도 모두 풀었습니다.



 



 



10.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s (김서호 강사님)



일주일이면 충분히 1회독 가능한 과목이지만, 슈웨이저 교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유일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문이 엄청 복잡하고 길게 나오지는 않지만, 헷갈리는 문제들이 반드시 몇 개씩은 나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입니다. 한 문제당 절대로 1분 30초 넘기지 마시고, flag(깃발)처리하여 나머지 문제들을 풀고 난 후에 다시 돌아와서 풀도록 합니다.



강사님께서 주신 프린트물을 정독하시고, 강사님이 주신 문제들과 슈웨이저 교재에 있는 문제들은 모두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최소한 기본적인 CFA Ethics 구조를 파악하고 22개의 Standards를 암기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습할 때나 오답정리할 때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CFA 커리큘럼 북에 Code of Ethics가 나와있는 부분은 한 번 정도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Ethics 과목만 커리큘럼북도 함께 공부했는데, 특히 Code of Ethics 파트는 챙겨보면 좋습니다. 강사님께서 Standards 위주로 강의하셨어도 Code of Ethics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UWorld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Ethics 문제들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Learning Ecosystem 문제들보다도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세팅되어있고, 해설도 자세하게 되어있습니다. 단, 다른 과목들을 충분히 공부하신 후에 풀 수 있는 양만큼만 풀어보시면 됩니다. 즉 필수는 아닙니다.



 



 



시험 공부 팁



1. 계산 문제들은 슈웨이저 만큼 복잡하거나 길지 않지만, 개념 문제들은 실제 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CFA 협회에서 제공하는 Learning Ecosystem 문제들과 Mock Exam은 모두 한 번은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시험 결제하면 무조건 제공되지만, Mock Exam은 시험일 몇 주 전부터 제공되므로 Practice Problem 먼저 푸시길 바랍니다. 복습겸 단원별로 푸셔도 좋습니다. 특히 FSA, Ethics, Economics, Equity, Fixed Income, Corporate Issuers, Portfolio Management는 꼭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실제 시험은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에 너무 복잡한 문제들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Mock Exam은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떠올리게 하고, 마지막 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것 같습니다. 공부를 충분히 하신 후에 Mock Exam을 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점수에 너무 큰 의미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Mock Exam을 풀면서 시간관리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게 유의미하다고 생각하고, 슈웨이저 교재를 꼼꼼하게 공부하시는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이패스코리아 CFA 오픈 카카오톡방이 있으므로 모르는 문제나 잘 이해안되는 내용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도 질문을 몇 번 했고, 다른 분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되었습니다. 



4. 이패스코리아 인강은 2개월 내에 수강완료하고, FSA와 Fixed Income 필기 열심히 하도록 합니다. 다시 말해, 강약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5. 1st Session 문제들은 Ethics, FSA, Economics, Quant 과목에서 출제되고, 30분 쉬는 시간 후, 나머지 여섯 과목들이 2nd Session에 출제됩니다. 모든 과목들을 챙기는 것이 최상이지만, 개인적으로 공부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한 과목들은 FSA, Quant, Fixed Income, Economics 입니다. 이 네 개의 과목 특성상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비중도 큽니다. 



 



기타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Mock Exam 문제들을 풀고 꼼꼼하게 오답정리하는데 하루 걸립니다. 1st Session 90문제, 2nd Session 90문제, 총 180문제. 실제 시험처럼 풀어야합니다.



2. 저는 계산기 5년 전에 구매했고, 거의 1년 정도 썼습니다. 시험일에 잘 작동했습니다. 



3. 간식과 물은 꼭 챙겨가세요. 초코파이류를 추천합니다.



4. 악세서리는 미리 제거하고 시험장에 가세요.



5.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으면 새 여권을 시험장에 챙겨가시면 됩니다. 옛 여권 말고요. 시험 등록 및 결제할 때 여권 번호는 기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6. 시험 전날에는 꼭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컨디션 정말 중요하고, CFA 시험은 벼락치기 하기 정말 힘든 시험이니 미리 충분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7. 공부 전략은 다양하고, 인강 수강하는 순서도 가지각색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빨리 인강을 수강하고, 슈웨이저 교재 다독과 CFA Learning Ecosystem 문제들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서브노트를 따로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테스트뱅크문제나 다른 문제를 풀지도 않았습니다. 단, 슈웨이저 교재들과 강사님들 프린트물에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단권화했습니다. 시험 전 주에 전반적인 복습하기 위해 포스트잇으로 체크해두었고 다른 노트에 옮겨 적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Mock Exam도 시험 3일 전에 풀었습니다. 첫 Mock Exam은 평균 85점, 두 번째 Mock Exam은 평균 75점 나왔습니다. 체감상 실제시험 난이도는 이 두 Mock Exam 중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