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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021년 11월 level 1. 합격후기 등록일 2022-01-12
먼저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이패스와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회사 다니면서 4개월여 빠듯하게 공부하느라 쉽지 않았는데, 합격 이메일을 받고나니 응시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부생 때 국제학을 전공했고, 경제와 경영학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배경지식이 전무했다라고는 할 수 없네요. 첫 직장에서도 재무팀에서 일을 했던터라 회계는 실무경험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건데 분개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는것이 아주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이와 관련해서 경상계열 전공이 아니신 분은 회계원리를 먼저 공부하시고 CFA 준비에 돌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냥 듣지마시고 교과서에 나오는 분개정도는 편하게 하실 정도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서두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4개월의 준비기간을 보냈고,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공부를 하려했습니다. [슈웨이저의 활용] 여러 수기들을 읽고 결정지은 공부법은 "슈웨이저의 모든 내용을 다 보고, 읽을 수 있을 만큼 읽자" 였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필기한 것을 다시 보는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평소 이면지에 낙서하는 것을 좋아하는터라 서머리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3차까지 볼 거 영어에도 많이 익숙해지자 해서 슈웨이저를 많이 보는 길을 택했는데, 슈웨이저도 두 세 번째 볼 때 부터는 하루 이틀이면 한 권씩 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면 두 권씩 본 적도 있었고요. 필기는 책 읽으면서 손이 심심하니 이것저것 이면지에 쓰면서 공부했고, 다 쓰면 버렸습니다. [핸드아웃의 활용] 강사님들이 제공해주시는 핸드아웃은 슈웨이저만큼 글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빠르게 보기 정말 좋습니다. 한 과목 공부가 끝나고 다른과목을 공부할 때, 전에 공부한 내용들을 잊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빠르게 읽으면서 최대한 머리속에 남겨두듯 활용했습니다. 슈웨이저 본 횟수보다 핸드아웃 본 횟수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글이 많지 않다는 점 때문에 핸드아웃을 대충보면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것을 그냥 넘길게 아니라 체크해 두고, 공부를 하면서 다시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옵니다. 내가 내용을 혼자 구성할 수 있는지를 핸드아웃으로 테스트를 하였는데, 짧은 글들 속에서 행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키워지면 스스로 이해가 되었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CFA가 많은 내용을 공부해야해서 부담이 되지만 여러번 봐서 익숙해지면 이해가 되는 개념들도 있고, 다른과목에서 공부했던것들이 갑자기 깨달아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라도 슈웨이저든 핸드아웃이든 최대한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강의를 보는 기간을 제외하면 과목당 6~7번씩은 읽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 순서] 저는 Session2 과목들을 먼저 공부하고, 시험 한 달을 남겨두었을 때 Session1 과목들을 공부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국제학이다 보니 경제학은 들을만큼 들었고, 회계는 실무를 했었기 때문에 모종의 자신감(?)이 있었고, Quant도 계량 경제학까지 공부했던터라 쉽게 넘어갈 것 같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랬고요. Ethics는 그냥... 핸드아웃 몇 번 보고 시험 쳤습니다. 아 강의는 전 과목 다 봤습니다. 강의 듣는데 시간이 꽤 걸렸네요. 1. Corporate Finance와 Equity Investment 전공을 했다고 해도 공부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익숙한 두 과목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NPV부터 시작해서 Equity Valuation까지 꽤나 익숙한 내용들이었고, 공식을 암기하는데도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Session2 과목들 전반에 걸쳐 두루 겹쳐지는 부분들이 이 두 과목에서 다뤄지니 뭘 먼저 공부해야하나 싶으면 FRA를 제외하고 이 두 과목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많은 양을 풀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슈웨이저 노트에 있는 모든 문제와 Mock exam 그리고 CFA에서 제공하는 연습문제를 여러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유형은 거기서 거기라 똑같은걸 많이 보는게 마음도 몸도 편할 것 같네요. 실제 시험은 그렇게 어렵게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2. Fixed Income 채권은 학교를 다닐때도 들어본적이 없고, 실무를 해 본적도 없어서 조금 막막했습니다. 강의도 가장 많았고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소 편하게 시작했습니다. 처음 공부한다면 다소 난해합니다. 강사님께서 따로 핸드아웃을 제공해주시지도 않고요. 강의를 듣고나면, 정말 슈웨이저를 여러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난해했던 개념들도 회독을 거듭하면서 얼개가 짜이기 시작하고, 알아서 이해가 되니까요. 저는 이면지에 항상 격없이 적어가며 매 번 공부를 했는데, 그게 이 과목에서 가장 잘 먹혔던 것 같습니다. 여러 계산 허들이 있는데 결국은 현금흐름의 구조와 할인율이었던 것 같습니다. 채권 자체의 특성만 잘 이해하고 있으면 Duration이니 Convexity니 시간지나면서 이해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강사님 말씀이 다 맞더라고요. 여러번 보다보면 깨달음이 온다는... 아울러 다른 과목에서 도움될 만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니 포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3. Derivatives, AI, Portfolio 비중이 적어서 시간 할애를 많이 하지 말라는 수기가 많았는데, 저는 그냥 보다보니 재밌어서 다 봤습니다. 모두 이번에 처음 공부하는 내용들이어서 처음엔 좀 난해했는데, 찬찬히 뜯어보면 또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세 과목 모두 핸드아웃이 제공되니 들고 다니면서 틈틈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erivatives가 난해 할 것 같은데, 가치평가는 시간 개념이 들어간 현금흐름의 할인이고 이 말을 잘 이해하면, 선도든, 선물이든, 스왑이든 옵션이든 결국 다 여기에 걸리는거라 할만한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건데 내용 이해가 너무 어렵다면, CFA가 제공하는 연습문제를 풀거나 테스트뱅크를 답안을 보면서 같이 공부하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난해한 개념들이 문제와 답안을 보고 공부하면서 서머리 형식으로 정리하다보면 어느순간 이해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AI는 어차피 한 챕터이니 한 번 집중해서 읽어두면 될 것 같고, PRT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 두 과목은 슈웨이저를 두 세번 읽고, 문제를 풀면서 유형에 익숙해지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4. FRA 강의를 안듣고 공부하려했는데, 결제한 것도 있고 회계원리를 공부한지도 오래되어서 모든 강의를 다 봤습니다. 시험과 별개로 강의를 듣길 잘 했다는 생각이 중간중간 들었습니다. FRA 만큼은 강의를 듣는 동시에 필기를 하며 나름의 허접한 서머리 노트를 만들었는데, CASH FLOW 공부할 때 빼고는 슈웨이저를 볼 일이 없었을 만큼 강사님께서 정리를 잘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슈웨이저 노트를 한 번만 보면 되었어서 강의를 들었음에도 시간적으로 이득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FRA는 따로 문제는 풀지 않았고, 슈웨이저 노트에 나오는 모든 문제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시험도 그 정도 난이도에서 크게 벗어난 것 같지 않고요. 공식 암기보다 흐름으로 강의를 해주시는데 되려 이게 외워야 할 공식을 좀 더 편하게 외울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RATIO 챕터 강의 들어보시면 감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5. QUANT 공부를 안하려 했는데, 막상 LOS들을 보니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아 슈웨이저를 서너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내용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으니 찬찬히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설검증 자체도 무리한 수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도 슈웨이저 노트에 나오는 문제들만 풀 줄 알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요령은 없고, 공식이 필요하면 공식을 넣어서 문제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인 과목이기 때문에, 뭐든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ETHICS 강의를 한 번 듣고, 핸드아웃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애초에 공부할 생각을 안했습니다. 결과도 그에 맞게 나왔고요. 7. ECON 강의도 안듣고 슈웨이저 노트도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시험 한 주 전에 누군가 예쁘게 만들어 두신 요약노트를 구매해서 읽고 들어갔습니다. 실제 시험문제도 원론정도 알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아, 경제학을 전에 공부한 적이 없다면 반드시 공부는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별로 공부방법도 순서도 천차만별이라 제가 언급드릴 부분은 아닌 것 같고, 혹여나 시험 준비를 하시다가 제 글을 보시게 되면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천재성을 평가하는 시험도 아니고, 공부를 했냐 안했냐를 보는 시험이다라는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세 번 네 번 읽어서 이해 안될 개념들은 전혀 없었고,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문제는 적어도 제가 치렀던 실제 시험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기도 대충 벤치마크 할 거 몇 개만 읽어 두시고 감만 잡고 그냥 직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2차를 목표로 하고 또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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