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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CFA level2 5월 직장인 합격후기 | 등록일 | 202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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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A level2는 많은 분들이 직장과 병행하여 준비하고 계실 것입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를 했고 준비과정과 함께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몇가지 팁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leve11 합격시기 : 2016년 중순 level2 준비기간 : 2020년 11월말 ~ 2021년 5월(약 6개월) level2 응시횟수 : 1회 level1은 학생때 공부해서 합격을 한 상태였고, 이후 직장을 다니면서 따로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가 2020년 말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셔야 할것은 이패스코리아 강의, 슈웨이져 노트, 테스트뱅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했던 공부 순서를 토대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이패스코리아 강의 각자 스케쥴에 맞게 들이시면 되는데 항상 복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한 챕터를 다 들은 후 복습을 했습니다. 복습을 하지 않고 인강 진도가 나가다보면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처음 본 것처럼 공부해야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반드시 2~3일이내에 복습을 추천드립니다. 과목은 한개씩 차근차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quity, portfolio management 등등 연관되어 있는 과목들이 많아서 하나를 완벽히 숙지하고 넘어가는 것이 공부하기 용이한 것 같습니다. 또한 과목마다 같은 용어에 대해 계산 방법이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러 과목을 동시에 들으시면 정리하기가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패스코리아 강의 내용이면 합격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이 시험에 주로 나오는 파트라고 말씀해주시는 부분을 체크해두고 그것을 따라 공부하면 그 외의 내용때문에 불합격한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슈웨이저 노트 강의를 들으면 중간중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필기해놓았고 노트에 있는 문제는 다 풀어보았습니다. 강의 때 표시해둔 주요 파트 위주로 공부하면 될 것 같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간단히 읽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총 3회독을 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듣고 복습하면서 1회독, 문제풀기 전에 혼자서 1회독, 문제풀고 나서 개념정리를 다시하기 위해서 1회독. 이렇게 3회독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자주 까먹는 개념은 포스트잍으로 체크를 해두고 자주 봤습니다. 준비기간이 충분하시다면 서브노트를 만드시는 것도 마지막 정리하는 것에는 용이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꼭 만드실 필요는 없고 간단하게 A4 용지에 용어들만 정리해두고 책에 표시해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테스트뱅크 제가 느끼기에는 테스트뱅크 문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mock exam, 슈웨이져 노트보다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 푸실필요는 없고 짝수 혹은 홀수 번호 문제만 푼다든지, 이런식으로 감을 익히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1/3정도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매 과목의 챕터가 끝날때마다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념으로 이해한 것과 실제로 문제를 푸는 것은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뱅크가 아니더라도 어떤 문제든지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과목별 특징 여러 과목들이 있는데, 저는 제가 공부하기에 어려웠던 과목이나 결과가 예상과는 달랐던 과목 위주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정답률 70%) 공부하면서 이해는 되지만 연습문제는 자꾸 틀려서 걱정을 많이했던 과목입니다. 이패스 코리아 강사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니까 그것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슈웨이저 노트를 꾸준히 읽으면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무난한게 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FRA(정답률 70%이상) 강의만 들어도 충분할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슈웨이저 노트는 오히려 불친절한 부분이 많아서 강의를 들으며 꼼꼼하게 필기를 해놓으시고 알려주신 방법대로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 제대로 익혀두면 가장 점수 받기 쉬운 과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3) Fixed income(정답률 50%) 평소에 채권에 대해 잘안다고 생각해 강의 듣는 것을 소홀히 하여 점수가 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채권은 개념이 어렵기 때문에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Derivates(정답률 50%이하) 가장 저득점한 과목입니다. 마지막 시간에 쫓겨서 들어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하였고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개념이 굉장히 헷가리는 데 실제로 시험을 보면 기초적인 개념도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어려워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기초적인 개념은 반드시 숙지하고 들어가 50%이상 득점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마무리 제가 기간별로 나누어 준비방법을 말씀드리지 않은 것은 각자 직장 스케쥴이 있으셔서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추천 순서 : 강의(바로 복습)-> 1회독 -> 문제풀이 -> 1회독 -> 시험 전 마무리(오답 및 주요개념) 한 과목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이 방대하지만 기초개념인 문제도 적지 않게 나오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시면 어떤 과목이라도 득점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험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 합격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level3를 시작하려고 하고 다시 합격후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