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v1 5월 100일 합격 후기 (투자자산운용사 정도 베이스) 등록일 2021-08-06
이번 5월 시험 합격후기입니다. 제목에서처럼 100일 정도 공부를 하였고 그전에 가지고 있던 자격증은 투운사 공부를 했었습니다. 경영 전공이긴 하지만 cfa 공부 전까지는 재무, 회계에 관심이 별로 없었어서 사실상 노베이스에 투운사 지식을 갖고 있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총 공부 시간은 직접 체크했을 때 450시간 정도 한 것 같네요. 투운사와 cfa 시험을 비교하자면 cfa의 양과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생각보다 투운사에서 공부한 내용들은 cfa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지는 않고 그냥 새로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속 편할 듯 싶네요. 모든 자격증 시험 정보를 찾으면 그렇지만 cfa도 다양한 정보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안에 따기, 며칠 정도면 딸 수 있습니다 등등 다급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한 줄기 빛 같은 내용의 후기들이 많은데 그런 걸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보통 300시간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저처럼 베이스가 많이 약한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공부해야 할 게 정말 많아서 차라리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100일 정도의 시간밖에 없었는데, 강의 듣다가 큰일났음을 느끼고 나서는 최대한 자투리 시간까지 모아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럼 각 과목별로 수기를 적어보자면 FRA: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과목입니다. 권오상 강사님 수업을 들었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수업 내용이나 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하나 아쉬운 점은 핸드북이 없어서 방대한 필기를 직접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칠판 전체에다가 필기를 하시는데, 그걸 다 일일이 적으려면 수업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업 중에 강사님이 본인의 필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분 얘기를 하셨고, 그걸 네이버에 찾아서 이용했었습니다. 필기가 잘 되어 있어서 필기에 대한 부담 없이 집중에서 수업을 듣다 보니 2회독 정도에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필기에 어려움이 있다 하시는 분은 강추드립니다! FRA는 전반적으로 이해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lv1 수준에서는 워낙 넓고 얕게 물어보기 때문에 강사님께서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완벽히 암기하셔야 합니다. 양이 많다보니 확실하게 외우지 않으면 나중에 뒤죽박죽 돼서 진짜 힘들어요ㅠ Fixed Income: 채권 파트도 FRA랑 더불어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데요, 채권 파트도 이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이해만 잘 하면 FRA보다는 외울 게 덜한 느낌?? 김종곤 강사님이 강의에서 계속 강의 몇번이고 다시 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2번을 들었고, 어려운 부분은 빠르게 해서 3번까지 들었던 것 같네요. 정말 강사님 말씀처럼 회독 늘릴수록 이해가 잘 됩니다. 이해가 된 후에는 사실상 효자과목이 됐던 것 같네요. Equity: 유태인 강사님 강의 수강했습니다. 핸드아웃을 나눠주셔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내용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문제 풀이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 Equity였습니다. 내용이 쉽다 보니 스윽 넘어가듯이 봤던 게 문제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개념 복습을 철저히 하니 좀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lv1 수준에서는 그리 어려운 과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Portfolio Mgt, Corporate Finance, Alternative Investment: 3과목 모두 다 홍지웅 강사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홍지웅 강사님 스타일이 수강생들 시간 없는 거 배려하셔서 최대한 컴팩트하게 가르치시려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내용들도 핸드아웃으로 다 정리를 해주셔서 강의 빠르게 돌리고 핸드아웃 내용들 잘 숙지하면 문제 풀이할 때도 딱히 문제 없습니다. 근데 Mock 풀 때는 생각보다 강사님 핸드아웃에서 안 나온 내용들이 나올 정도로 넓은 범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슈웨이져는 한 번씩 꼭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Derivative: lv1 수준에서는 되게 쉽습니다. lv2 올라가면 매우 어려운 과목 중 하나라고 하는데 1에서는 쉬워요. 강사님 강의 빠르게 듣고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들만 잘 숙지하시면 됩니다. 외울 것도 진짜 외워야 하는 부분이 정해져 있어서 그 부분만 하면 돼요. Mock이나 실제 시험에서도 그 이상 필요한 걸 묻지 않기 때문에 편한 과목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conomics: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경제학이었습니다.. 강의가 생각보다 친절하지만은 않았고, 뭔가 다른 강사님들에 비해 경제학 강사님 수업 방식이 살짝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느낌..? 물론 내용은 몇 번 듣다 보니 이해가 잘 됐지만 저처럼 컴팩트하고 레이아웃이 딱딱 정해져 있는 강의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안 맞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공식을 이용해서 문제 풀이를 하는 건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 않고요, 오히려 슈웨이져에 나오는 개념들을 완벽히 숙지하시는 게 더 도움 되실 거예요. Quant: 통계 수업도 약간 경제학 리뷰에서 말한 것과 비슷합니다..ㅎㅎ 오히려 핸드아웃을 만드셔서 나눠주시면 수업 따라가는 데에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lv1 통계는 정말 쉽습니다.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쳤으면 사실상 거의 다 아는 내용들이 나오고, 문제 몇번 풀어보고 대충 감 잡으면 별 걱정은 안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Ethics: cfa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면 윤리 버릴까요? 어차피 휘발성 강하다는데 그냥 마지막 2주 남겨놓고 본다는 등의 말들이 많을 텐데 단호하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윤리 비중이 실제 문제에서 정말 크고, 휘발성이 강한 만큼 오히려 많이 보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강사님이 워낙 강의력이 좋으셔서 그것만 잘 따라가시고 각 윤리항목들에 대해서 정확히 숙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Mock 5개년 정도 풀면 다양한 유형들 많아서 그것만 다 풀고 숙지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윤리 버리면 안됩니다ㅠ 제일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Mock을 꼭 풀어보세요. 마지막에 시간이 없어서 슈웨이져를 차라리 다회독을 하고 시험장 들어갈지, Mock을 조금이라도 풀어볼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는 무조건 Mock을 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슈웨이져를 많이 읽어도 시험장 들어가서 생소한 문제들이 나올 수 있으니 Mock을 풀어서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생각나는 대로 쓰긴 했는데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