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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evel 1 5월 CBT 후기 등록일 2021-05-23
일단, 저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서, 한국에 계신 분들과는 CBT 센터에 대한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 시험 시간은 9시였고, 8시 20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센터에 입장시, 여권과 계산기를 제외하곤 모두 가방에 넣으라는 지시를 받았고, 쉬는시간에도 가방에 있는 물건을 꺼낼 수 없다고 하더군요. 2월 후기를 보니, 어느 분들은 쉬는 시간에 잠깐 책도 보시고 한 것 같은데... 입장 후엔 센터에서 모든 수험생들이 착석한 후 시험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여, 9시쯤 시험이 시작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분들 후기를 보니, 어느 센터는 일찍 도착하면 일찍 시험볼 수 있게 해준다고 했었어서 여기도 그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센터 재량인가 봅니다. 시험장은 조금 더운 것 빼면 쾌적한 편이었고요, 이어플러그 같은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한국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라텍스 장갑을 시험내내 끼고 있어야 해서 조금 답답하긴 했습니다. 시험은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나왔고요, 한 두문제 정도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단어가 나와 당황하긴 했으나, CFA시험은 통과가 목적이기에 그냥 그럴싸하다 싶은 것으로 찍었습니다. ㅎㅎㅎ 시험 시간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BT가 PBT보다 편한 것 같아요. 전 회계부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고요, US CPA 시험을 2013년도에 합격했습니다. 따라서 FRA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공부 시작은 1월 6일부터 했고, 공부 순서는 FRA -> Corporate Finance -> Equity -> Portfolio Management -> Quantitative method -> Economics -> Fixed income -> Ethics -> Derivatives -> AI 순으로 했습니다. 일단, 인강을 한번 듣고, FRA를 제외한 다른 과목은 인강을 한번 더 들었습니다. 그 후에, Test Bank 문제를 혼자 한번 풀었는데, 과목별로 70% 중반 - 80% 중반 정도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문제 푸는 습관도 안 되어있고, 문제 수도 너무 많아서, 처음에 풀땐, 50문제 혹은 100문제 씩 끊어서 풀었어요. 문제를 한번 다 푼 후에는, Review 수업을 들었고요, 그 후에, Kaplan에서 제공되는 모의고사를 한번 풀었는데 79.44% 정답률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과목들은 한번씩 더 복습을 했고요, 후에 Test Bank 문제를 한번 더 풀고 시험 보기 4일 전에 Mock Exam을 풀어봤는데, 84%를 받아 어느정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 후에, 각 과목들을 한번씩 더 읽어보고, TEST BANK에서 틀렸던 문제나 아리송했던 문제들을 한 번 더 보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후기들 보면, 문제를 많이 보는 것보다, 책을 더 보는게 좋다는 얘기들도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문제를 풀면서 제가 잘 모르는 부분도 알게 되고, 공식들도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낫냐 책을 보는게 낫냐 따지는게 무의미한것이, 두 번정도 보고나면, 전체 과목을 한번 다 보는데, 이틀도 안 걸리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글씨 쓰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FRA, Economics, Quantitative Method 과목을 제외하곤 Sub Note는 만들지 않았고, 앞으로도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답노트도 역시 따로 만들지 않고, 틀린 문제 옆에 체크를 해 두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공부한 시간은 총 427시간 정도 되고(스터디 타미머를 썼는데, 강추합니다.), 보통 출근 전에 2시간, 퇴근 후 3시간, 주말에 4시간 - 8시간 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처음 TEST BANK 풀 때만도 좀 막막했는데, 시간이 약인지, 어느 순간 배운 것이 내것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공부하시는 분들, 너무 초조해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어느 순간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이 생각보다 멀지 않아요. 시험 보신 분들, 시험 보실 분들, 다들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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