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SR 박장욱

수강 종목 : 투자자산운용사

느낀점 :

이 번 이패스 프렌즈에 당선되어서 현재 투자자산운용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처음엔 생각보다 많은 강의량에 놀랐다. 그리고 또 내가 접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배우게 되어서 새로웠다. 물론, 내가 그동안 금융공부를 해오면서 쌓인 지식들도 강의시간에 강사님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했다. 

투자자산운용사라는 시험은 타인의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격이 주어지는 시험이다. 투자라는 것은 마치 유능한 기업가가 되는 것 같이 어떤 자격을 측정하기 어려운 속성이 있어 자격증이 꼭 투자를 잘 한다는 보장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다는 시험으로 자격이 되는 시험이다.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으로써 강의를 들으면서 꿈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설렌다.

그동안 제도권 금융 투자자의 꿈을 꾸게 된 뒤, 관련된 서적도 많이 읽어보고 학교 금융 수업, 회계 수업, 투자 서적 등등에 주기적인 기업분석까지 해왔지만, 막상 자격증 공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험 수강료가 걸리는 이유도 있었지만, 투자라는 것이 어떤 자격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커서였다. 하지만, 막상 투자자산운용사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와 관련되 지나치기 쉬웠던 내용들 그리고 내가 거의 알지 못 했던 기술적분석이나 세금과 같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조금 더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도 자격증이 투자의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격증 공부를 통해 현업에서도 내가 직접 부딪히게 될 일들을 배우고 있어서 너무 좋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이패스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개선해야 할 점 :

투자자산운용사를 기준으로 강의의 수가 좀 과하게 많은 면이 있습니다. 각각 기초 및 1,2,3 과목 및 문제풀이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강의의 경우는 기본적인 금융상식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패스해도 괜찮은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느정도 이에 대해서 명시되어 있다면 좋겠습니다.

-기초과목의 경우는 개별 교재가 pdf 형식으로라도 제공되는 반면, 1,2,3 과목의 경우는 제공되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혹 강의교재가 금융투자교육원 지정도서여서 그런가요? 

+ 관심있는 분야여서 그런지 강의도 너무 재밌고 내용도 알차서 하루하루 계획한대로 강의를 듣고 있는 중입니다. 금융 자격증에 관심은 있었으나 수강료의 부담이 컸었는데 UIC 활동을 하면서 이패스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나의 공부 방향 및 목표 :

7월 중은 여행중인 관계로 강의를 듣지 못 했다. 7월 말기간부터 8월의 기간동안 지금까지 듣지 못 했던 강의를 듣고 있는 중이다. 8월은 대학교 방학인 관계로 8월까지 기초과목 및 1,2,3 과목의 과목을 전부 수강할 생각이다. 하루 2~3개 강의씩 꾸준하게 수강할 예정이다. 

9 ~ 10월은 학기 중인 관계로 문제풀이 강의에 부족하게 채우지 못 했던 개념들을 보충하면서 문제풀이 강의를 들을 생각이고 11월 25일이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일정이므로 11월은 파이널 200제특강을 수강하면서 시험을 준비할 생각이다.

아직은 기초부문을 수강하고 있는 중이고 내가 알고 있는 부분들도 상당히 나와서 쉽게쉽게 넘어가는 중이다.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갔을 때 난이도가 문제가 될 시 문제풀이 시간은 좀 줄이고 기초 강의의 수강기간을 좀 더 늘릴 계획이다. 아직까지는 앞 선 계획대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진 방학인 만큼 큰 무리없이 계획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