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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FA Lv.1 합격수기 등록일 2015-02-02
안녕하세요.
이번 12월에 본 CFA LV1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부때 경제학을 부전공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LV 1의 경우 Economics/Quantitative methods를 제외하고는 전부 처음 보는 생소한 과목이었기에 Pre-CFA 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전공자같은 경우는 Pre-CFA 과정을 꼭 이수하시고 본강의를 듣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CFA LV1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Pre-CFA 과정이후 본 과정을 들으면서 준비할때는 기본적으로 모든 강의를 다 들었고 슈웨이저는 대략 5번 정도 정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과목별 공부방법을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s
저는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니고 현재 캐나다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공부하는데 영어가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Ethics의 경우 단순히 영어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Code of Ethics이 어떤 때에 적용이 되는지 그리고 이 특정 firm/individual이 그 code에 잘 따르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희상 강사님께서 직접 프린트물도 만들어주시고 각 code별 요점정리를 아주 명쾌하게 해주셨습니다. 슈웨이저 노트에 있는 예제로 이해력을 다졌고 그 이후에는 프린트물의 내용과 김희상 강사님께서 외우면 좋다고 하셨던 모든 code의 순서와 세부내용을 암기했습니다.

Economics/Quantitative Methods
이 둘을 같이 묶은 이유는 학부때 경제학 부전공을 하여 이 두 과목은 새로 배운다는 내용보다는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요점정리하고 슈웨이저 문제/테스트 뱅크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그다지 투자하진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이 두 부분 점수는 70%> 이상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CFA LV1은 몇몇 중요한 부분만 나오는 게 아니라 모든 토픽의 내용이 두루두루 나오기 때문에 전공자이신 분들도 공부를 소훌히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Financial Reporting and Analysis
LV1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토픽이며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과목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회계쪽은 교양으로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Pre-CFA때부터 컨셉을 먼저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본강의 package는 전과목을 한번에 수강했는데 권오상 강사님과 김용석 강사님의 FRA 강의를 전부 다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됐던 부분들 (Deferred Tax, Cash Flow Statement and etc.) 그부분만 한 번 더 들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공부하면서 굵직굵직한 Topic들(Inventory, Tax, Cash flow Statement, Lease...)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은 아예 외워두는 게 맘이 편합니다. 예를 들어 Financial lease가 되기 위한 조건, IFRS와 US GAAP과의 차이점, Debt Securities가 Financial statement의 어디로 타고 들어가는지 같은 경우 그리고 각종 ratio들은 아예 외워두시면 시험 볼 때 굉장히 편하실겁니다. 권오상 강사님께서 수업중에 말씀하신 것이지만 회계는 자연법칙이 아니라 서로 약속한 언어이기 때문에 한 번에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말 아무리 봐도 모를 때 차라리 암기를 하시면 적어도 시험에는 준비가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Corporate Finance/Equity Investments/Portfolio Management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었던 과목들입니다. 슈웨이저 노트를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세과목은 전부 한 책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서로 겹치는 내용도 좀 있고 (CAPM같은) 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강의 들으시기 전에 예습을 하시면 이해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고요 이것도 암기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이해 측면에서는 FRA보다 무난했기에 힘들지 않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 셋 중에서는 Equity가 가장 비중이 높은데 유태인 강사님께서 굉장히 알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Valuation에 쓰는 equation들과 언제 그 equation을 쓰는지 확실히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3 과목은 꼭 파이널 리뷰를 듣기를 권장합니다.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파이널 리뷰에서 각 강사님들이 마지막 요점정리 해주시는 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저는 시험 1주 전부터 이 3과목은 슈웨이저 노트 말고 파이널리뷰 요약내용과 테스트뱅크로만 복습했습니다.

Fixed Income
이 과목도 재미있게 공부했었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위의 3과목에 비해서 한 번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이재남 강사님께서 비전공자도 알아듣기 쉽게끔 설명해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Duration 관련해 많은 Equation들이 있는데 다 외워두셔야 합니다. 테스트뱅크를 푸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게 됩니다.

Derivatives/Alternative Investments
비중이 높지 않은 둘이었지만 그래도 통과할 정도로 공부는 했던 것 같습니다. AI같은 경우 내용도 짧고 이해도 어렵지 않아서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었지만 Derivatives는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 컨셉 자체가 굉장히 생소했고 시험비중에 비해 공부량도 많이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에는 김종곤 강사님께서 주신 프린트물로 내용정리를 했습니다. 테스트 뱅크 다 풀어봤고 다행히 시험 수준이 테스트 뱅크에 비해 평이해서 예상외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6월달에 한 번 봤다 떨어지고 다시 봐서 합격한 케이스인데 6월달에는 변명이지만 새회사에 적응하느라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 못했습니다. 슈웨이저도 한 번 정독하고 강의도 한 번 파이널 리뷰는 다 듣지도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쳤다가 보기좋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Portfolio Management 강의중 박인화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신데 CFA LV1 합격을 확신할 수 있으려면 슈웨이저 교재 최소 3번 이상은 정독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강의 1번에 슈웨이저 교재 5번 정독했습니다. 대략 11월부터는 파이널리뷰들으며 테스트뱅크 문제 다 풀어봤습니다. 늘 그렇듯 테스트뱅크 문제가 본시험에 비해 더 난이도가 있고요 테스트뱅크를 다 풀었고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시험장에서 좋은 느낌으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같은 경우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본 6월달과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는 꼭 Pre-CFA부터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본강의때 이해하기게 좀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면서 힘든 때도 많았지만 그 힘든 가운데서도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사님께서 지도하시는 대로 따라 공부하시고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신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LV 2와 3도 열심히 준비해 꼭 CFA 자격증을 따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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