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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제FRM 11월 동차합격 했습니다 등록일 2018-01-20

합격할 수 있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셨던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1학기 종강 후 1~2주 정도 여행다니며 쉬는 기간을 갖다가, 7월 초중순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11월 Part1 5월 Part2 이렇게 계획을 잡았었기에 Part1의 강의만 신청하였었습니다.
CFA Level 1을 17년 6월에 시험을 쳤던 터라 FRM Part 1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진 않았고,
특히 통계파트나 파생상품 등의 경우 CFA Level 1과 대학교 수업을 통해서 이미 학습하였던 내용들이 많았기에
조금 수월하게 공부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Foundation of Risk Mgt나 Valuation and risk Models의 경우에는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 더 많았어서
Part1을 준비하는 7월 동안에는 이 부분들에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7월달에는 Part1 인강을 전과목 한번씩 수강하고, 위에서 언급했던 두과목은 몇몇 챕터들만
인강 다시한번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복습도 한번씩 하였구요.

8월이 되자 17년 2학기는 휴학을 해야할 사정이 있었기에 11월 시험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Part2까지 준비하여 동차로 시험을 보고자하는 욕심이 생겼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전에 쇄골골절로 철심을 박았었는데, 그 철골 플레이트를 빼는 수술을 8월 초중순에 하게 되어
Part2를 포기해야하나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근데 예상외로 회복기간이 빨랐고, 이전 골절 당시 수술을 한 이후보다 팔의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어서
곧바로 Part2 인강을 신청하고 8월말? 9월초 부터 겁도없이 Part2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Part2의 세계에 빠진 저는 허공에서 허우덕대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으며 꾸역꾸역 공부했었습니다.
90% 이상 되는 내용들이 새로웠고 더욱이 어려웠기에 인강을 듣는 내내 지옥같았습니다.
나름 월 목표와 주일 계획을 작성했었는데, 1시간짜리 인강을 2시간 이상 듣게 되다보니
모든 계획들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었죠.
돈도 돈이거니와 그래도 이미 시작을 하였으니 스케줄을 다시 세우며 묵묵히 공부하였습니다.
정말 힘들었던건 9월말에 3년 사겼던 전연인과 헤어지게 되면서 또 다시 방황의 1~2주를 보냈었죠.
뭔가 다 망가질것만 같았던 격동의 10월이었습니다.
그치만 일단 내가 목표한 것들이 있기에 다시 학교 도서관에 앉아 계속 그냥 공부했습니다.
여튼 9~10월달에는 Part2 인강 전체과목 한번씩 수강하고, 김종곤 강사님의 강의만 부분적으로
한번씩 다시 봤습니다. (특히 credit risk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Part2의 current Issue를
제한 4개 과목들을 정독하였고, Part1의 내용들도 빠르게 한번씩 정독하였습니다.
11월엔 Part2의 나머지 1과목을 정독하였고, Credit risk와 Mkt risk 그리고 RM and IM의 주요내용들을
다시한번씩 정독하고, 테뱅을 빠르게 풀며 내용정리도 하고 GARP에서 주는 모의고사도 풀어봤었습니다.
시험주에 한 3일정도 시간이 남아 그 기간동안에도 계속해서 헷갈렸던 내용들 중요했던 부분들
반복적으로 읽었었습니다.

그렇게 11월 18일에 시험을 치러 서울소재 모 여고에 갔더랍죠.
이전에 합격후기들을 보았을 때, 많은 분들이 시험문제를 풀다보면 hell fuck이라고 하셔서
시험문제가 어렵게 나오더라도 절때 당황하지 말자고 계속 머리속으로 되내었습니다.
오전에 Part1의 시험을 시작하게 되었고 문제를 풀다보니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합격수기 올려주셨던 분들처럼 hell fuck은 아니어서 좀 안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what the ? 가 나오는 문제들이 있긴 했지만, 합격/불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의 문제들이 그렇지는 않았기에 무난했었습니다.

문제는 Part2입니다.
Part1의 시험문제를 보고 조금의 자신감을 얻은 저는 Part2의 시험지를 받아 풀기시작하였을 때,
그냥 hell fuck을 외치게 되었죠.
이건 뭐 출제자들이 대놓고 불합격을 시키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한 듯 싶었습니다.
정말 많이 어려웠고, 소거법으로 소거 하더라도 나머지 2개 선택지가 너무 헷깔렸으며,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문제들도 많았고, 계산문제의 경우에는 큰 문제는 없었으나
wordy한 부분들에서 나온 문제들이 정말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시험 치루고 나와서 들었던 생각은 "Part2는 좋은 경험 했다 샘 치자.."였습니다.

그.런.데
개인사정으로 한동안 확인하지 못했던 FRM의 시험결과를 어제 확인하였고,
Part1은 1/1/1/1 , Part2는 MR,CR,OR,RMIM,CI 순으로 1/1/1/2/3을 받아 동차합격을 하였습니다!!


이제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움이 될만한 수강후기 보다는
강사님들께 제가 이러저러 했는데 그래도 강사님들의
프로페셔널한 강의와 제 열정으로 합격했음을 알아주세요격의 수강후기를 쓰려 했기에
뭐.. 이정도로 수강후기를 끝내도록 하구요.

강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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